솔빛피앤에프가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솔루션 '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을 공개하고, 내년 2월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을 개발한 바이오에비뉴 임상진 회장(
사진)은 "특허받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와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이 탑재돼 있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솔루션 '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은 약업계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시장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사는 솔빛피앤에프의 훌륭한 제품을 '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은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시스템으로 휴대폰의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앱을 다운받아 솔빛피앤에프의 훌륭한 제품을 결합해 하나의 멀티팩을 만들거나 또는 하나씩 소분할 수 있는 세계 특허를 받은 시스템(플랫폼)으로 내년 초에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조제 공장형 전용 장비 구축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사의 입장을 대변해 이 시스템(플랫폼)을 전파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회사는 솔빛만이 할 수 있다"며 "현재 약국유통 계획은 솔빛과 시스템을 먼저 구축한 후 한곳 정도의 회사와 추가적인 계약을 끝으로 약사와 관련된 부분의 비즈니스는 확대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은 약국에서 앱을 다운로드해 내용을 작성해 원하는 제품을 클릭만 하면 바이오에비뉴 알팩 데이터센터로 전달돼 약국에서 주문한 제품이 소분되고, 동영상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고객이나 약사에게 전송된다.
또, QR코드를 스캔하게 되면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원료와 제조회사, 제조일자, 포장 과정, 유통 과정이 모두 추적되는 이력 추적 시스템이 특허로 나와 있으며 한알 한알을 관리한다는 것에 상당히 긍정적인 호평을 받은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약품 충전이나 캐니스터 교환 등을 사람이 아닌 로봇 첨단 장비가 전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복수의 장비 간 캐니스터를 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이 돼 있어 리필하는 공간만 있으면 모든 충진을 로봇이 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비는 3~4개월 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 조제 공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특허가 등록돼 있다.
임상진 회장은 "공학도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람이지만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박사가 만든 좋은 제품을 잘 운반해 약사가 지정해 주는 고객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분 관련 규정이 마련되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 본격 도입되면 '솔빛알팩'은 프로그램의 장점을 알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구독도 가능한 만큼 소비자와 상담중에 발생하는 여러 사례를 솔빛피앤에프에서 제시하고 제품을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소분해 전달하고 다시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바이오에비뉴 알팩과 솔빛의 솔빛알팩 두 회사는 모두 재무적으로 건강한 회사로 바이오에비뉴 알팩 회사 2대 주주가 솔빛 손원록 박사라고 밝혔다.
업체측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자체가 대부분 온라인 마케터, 기업, 홈쇼핑에게 상당 수 넘어가 있는 상황에서 약사들의 수입 창출로 되찾아 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식약처 안전성 기준에 의거 알약 하나하나 항온, 항습이 잘 관리되는 나정 관리실과 약포지를 사용해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며 체계적인 시설과 환경에서 관리하는 특허로 IT와 건강기능식품 융복합을 통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