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명중)는 올 한해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하는 <2021 EBS 시청자상>(이하 EBS 시청자상) 투표를 진행한다.

‘2021 EBS 시청자위원회’ 방정배 위원장(경희대 명예교수)은 온라인클래스로 공교육을 지원했던 EBS가 올해도 여러 양질의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공영방송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시청자가 흥미롭게 시청자 할 수 있는 5개의 콘텐츠를 후보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해 ‘EBS 시청자상’ 후보작으로는 육아 고민을 가진 부모에게 속이 뻥 뚫리는 처방전을 전해주는 <EBS 부모>, 미래 시대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는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는 <당신의 문해력>, 보드게임을 하면서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달리는 세계사>, 세계적인 석학의 세상을 보는 지혜, 통찰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대한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할 수 있다고>(가나다순) 등 5편이다.

역대 수상작으로는 집과 공간의 의미를 담은 <건축탐구 집>(2020),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자이언트 펭TV>(2019),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2018) 등으로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프로그램들이 선정된 바 있다.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시상하는 ‘EBS 시청자상’은 2014년 신설 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았으며, 매해 시청자가 가장 많이 투표한 콘텐츠에 시상하고 있다. 시청자가 직접 선정하는 ‘2021 EBS 시청자상’ 투표는 EBS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