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프리미엄 브랜드 '안단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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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5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 행복중심복합도시 6-3M2블록 공공분양주택 995가구의 청약접수를 내달 6일부터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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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에는 LH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가 적용됐다. 총 14개동, 995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 △59A·B 730가구 △74A·B 136가구 △84A·B 12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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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평면은 단층형 타입의 4베이 구조다.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내부에는 가변형 공간 구성과 수납 기능이 강화됐으며 홈네트워크, 거실 LED 조명제어, 스마트 실내환기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생활권 내 녹지비율이 높아 도심 속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돼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전체 995가구 중 838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154가구는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는 3.3㎡당 평균 1045만원, 전용 60~85㎡은 3.3㎡당 평균 12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은 상이하다.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다자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신청대상자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전원이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공급은 1순위 내 동일지역 경쟁 시 △3년 이상의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며 △저축 총액이 많은 자 순으로 선정된다.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4~5년의 규제가 적용된다.
공급일정은 내달 6~8일 청약접수 후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내년 2월 3~9일에 실시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접수일은 공급유형별로 다르다. 계약체결도 전자계약과 현장계약으로 구분된다.
청약 관련 사항은 LH 청약센터와 세종 안단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6-3M2 분양홍보관 또는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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