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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워크넷' 반도체·자동차 유망 일자리 연결…3500명 취업

12월 6일부터 2주간 반도체·자동차·기계·IT 업종 등 온라인 구인·구직
고용부 "워크넷과 전국 고용센터 특별취업지원팀 연계"

워크넷 '구인·구직 만남의 장' 참여 방법. 자료=고용노동부

다음 달 6일부터 반도체·자동차 등 취업 유망 직종과 구직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일자리 행사가 열린다. 정부 고용 포털 '워크넷'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다.

 

고용노동부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워크넷에서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구인 수요가 많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 정보기술(IT) 업종 10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기업과 구직자들이 더 쉽게, 더 많은 채용 또는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29일 워크넷에 '온라인 채용행사 누리집'을 개설하면, 전국 고용센터에 설치·운영 중인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과 연계해 구인·구직 과정이 진행된다. 고용센터가 참여 기업의 구인 정보를 워크넷 누리집에 올리면, 구직자가 희망 기업에 입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부 고용센터에서는 비대면 상설 면접장 등을 활용해 면접을 지원하는 채용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올해 8월부터 지역과 현장 특성을 반영, 지역 전략업종, 고용위기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센터 내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3479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김성호 정책관은 "이번 업종별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통해 반도체, 자동차, 기계, IT 업종의 기업과 구직자 모두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용센터가 지역 전략업종, 고용위기업종에 대한 일자리 정보와 전문성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업종별 채용행사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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