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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순창군 여수시 의정부시
[지자체 오늘] 순창군 여수시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4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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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순창고추장배 중학야구대회 순창에서 열려]

 

‘2021 순창고추장배 중학야구대회’가 오는 26일 전북 순창군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열려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화곤)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총 10개팀 300여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고, 지역별로는 경기권 4개팀(청담중, 연세중, 소래중, 여강중), 충청권 2개팀(충남중, 공주중), 전라권 4개팀(전라중, 군산중, 화순중, 세지중)이 출전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추진하는 선수 부상방지 프로그램에 따라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겨울철에는 대회를 금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야구대회인 만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선수보호를 위하여 참가선수, 감독 및 코치, 스텝 등 경기장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대회 첫날 기준 48시간전에 실시한 PCR검사 음성확인증명 제출하도록 공지했다. 또한 발열체크, 손소독, 손목띠 부착, 건강모니터링은 물론 이용자 명부(콜 체크인)를 반드시 작성하고 명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주후에는 안전하게 폐기한다.
 
또한, 순창군 스포츠마케팅 방역단에서는 지난해부터 쌓아온 방역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실과 덕아웃, 경기장 안팎을 꼼꼼하게 소독하고, 문고리, 손잡이 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시설은 소독거즈로 닦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 “경제회복 지연 시 내년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권오봉 여수시장이 23일 오후 영상브리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회복의 추이를 분석하여 시민 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내년 초에 추경예산을 편성해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급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면서 현 시점에서 즉시 지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약속과 모임이 늘고 식당과 숙박업소도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권 시장은 “최근 우리 시도 초‧중등생 집단감염으로 12개 학교에서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초‧중등생의 경우 백신접종 대상이 아니거나, 접종률이 낮아 성인에 비해 감염에 매우 취약한 만큼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전남도와 도교육청, 여수교육지원청과 회의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교 학생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진남체육관, 망마체육관 2개소에 유치원과 초‧중학생 전용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13시부터 1시간은 휴식시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중 일반인은 검사를 할 수 없다.
단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상시 운영한다.

현재 여수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79.4%다. 12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은 1차가 52.1%, 접종완료는 19.8%를 기록하고 있다.

권 시장은 “학교 내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만 12세에서 17세의 백신 접종은 당일에 바로 가능한 만큼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등생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난 16일부터 확산되자 여수지역 전체 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의정부가재울도서관, 겨울 특강 운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2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초등학생, 60세 이상 어르신, 성인을 대상으로 겨울 특강 재울이와 메리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특강은 3가지의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하며, 특강 모두 크리스마스 느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장식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초등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미니 트리 만들기’는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식물을 다듬고 장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대상의 ‘크리스마스 그립톡 만들기’는 레진에 물감을 섞어 색을 내고 크리스마스 느낌의 비즈들과 함께 굳혀 나만의 크리스마스 그립톡을 제작한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고 삶의 활기를 되찾아주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11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며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특강은 방문 또는 전화접수, 성인과 어린이대상 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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