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사랑-뮤직 LIVE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사랑-뮤직 LIVE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집-사랑-뮤직 LIVE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보육교직원이 잠시나마 업무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채널 (ZOOM, 유튜브)을 통해 37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95명이 참여했다.

1부는 박윤국 포천시장의 축하 인사 영상을 시작으로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의 축하인사 영상, 2021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2부는 가수 세자전거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포천시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값진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그동안 관내 천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보여주신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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