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출처=국제뉴스 DB)
특징주(출처=국제뉴스 DB)

1. 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22일 기준 제주반도체는 18.5% 상승한 6790원에, 에이팩트는 14.5% 상승한 6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10.58% 상승한 2만 5600원에, 코미코는 7.08% 상승한 8만 200원에 장을 닫았다.

SFA반도체는 3.97% 상승한 7590원에, 한미반도체는 7.82% 상승한 3만 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서 메모리반도체 D램 업계 3위인 마이크론의 주가가 8%가까이 상승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 풀 등에 따르면 주요 투자사와 분석가들은 마이크론의 주가 급등을 D램 가격 회복신호로 해석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의 C.J. 뮤즈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을 ‘최고 추천’ 목록에 올리면서 “D램 가격이 늦어도 내년 2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출처=이재명TV캡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출처=이재명TV캡쳐)

2.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가 상승세로 장을 닫았다.

22일 기준 일성건설은 11.09% 상승한 6210원에, 이스타코는 4.44% 상승한 3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범양건영은 3.76% 상승한 7730원에, 동신건설은 9.84% 상승한 3만 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TBS가 의뢰하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는 40.0%, 이재명 후보는 39.5%로 조사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4.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4.0%), 김동연 후보(1.1%)가 뒤를 이었다.

지난 조사(15일)보다 윤 후보는 5.6%p 떨어졌고, 이 후보는 7.1%p 오르며 두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0.5%p 차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출처=국제뉴스 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출처=국제뉴스 DB)

3.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22일 기준 동방은 1.31% 하락한 3865원에, 동양은 3.1% 하락한 15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연은 2.2% 상승한 1만 3950원에, 덕성은 0.29% 상승한 1만 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TBS가 의뢰하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는 40.0%, 이재명 후보는 39.5%로 조사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4.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4.0%), 김동연 후보(1.1%)가 뒤를 이었다.

지난 조사(15일)보다 윤 후보는 5.6%p 떨어졌고, 이 후보는 7.1%p 오르며 두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0.5%p 차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4. 나노젠 관련주

나노젠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기준 에이치엘비는 4.19% 하락한 4만 원에, 에이치엘비제약은 3.91% 하락한 1만 475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57% 하락한 1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스트사이언스는 4.37% 하락한 1만 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올해 자국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이 승인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저하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후보는 나노젠의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와 빈바이오케어의 'ARCT-154'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 팝루앗(PHAPLUAT)에 따르면 지난 11일 쩐반투언(Tran Van Thuan) 보건부 차관은 백신의 중간 임상 결과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토하는 수정 지침(No.5259)에 서명했다.

나노젠은 백신의 면역원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호효과를 추정해 과학성을 입증했다고 전해졌다.

5. 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백신 관련주가 하락세다. 

22일 기준 이아이디는 전일대비 0.63% 오른 320원에, 이트론은 1.55% 하락한 44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는 2.66% 하락한 1645원에, 이수앱지스는 3.33% 하락한 9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았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자국산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을 맞았다. 그는 백신 접종 2시간 뒤 “아무렇지도 않다. 컨디션이 정상이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자국산 코로나19 백신 홍보에 열일하고 있지만 접종률은 30%대로 저조한 상황이다.

 

6. 지옥 관련주

지옥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기준 제이콘텐트리는 7.01% 상승한 6만 5000원에, 아이오케이는 15.98% 상승한 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덱스터는 13.46% 하락한 3만 7600원에,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3.32% 상승한 311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지난 20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위에 올랐다. 작품 공개 6일 만에 1위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보다도 반응 속도가 훨씬 빠르다.  

‘지옥’은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지옥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이야기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자신의 웹툰(‘송곳’의 최계석 작가와 함께 집필)을 직접 드라마로 연출했고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지옥은 제이콘텐트리는 손자회사인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제작했다. 아이오케이는 지옥에 출연한 배우 김현주의 소속사인 YNK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는 점에서 관련주로 꼽힌다.

 

7. NFT 관련주

NFT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기준 초록뱀미디어는 보합세로 3900원에, 비덴트는 7.16% 상승한 2만 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버킷스튜디오는 9.84% 하락한 6600원에, 위지트는 0.3% 상승한 1685원에 장을 닫았다.

비덴트는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가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최종 수리함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빗썸은 현금 매매가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비덴트는 NFT 사업을 추진하며 메타버스 시장 진출에도 나섰다.

8. 애플카 관련주

애플카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기준 인포뱅크는 11.63% 상승한 1만 4400원에, 모트렉스는 2.61% 상승한 6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닉스는 6.81%(650원) 상승한 1만 200원에, KEC는1.59% 하락한 40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전기차 개발과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9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자동차 사업 팀장이 포드로 이직한 후 애플 워치 소프트웨어 책임자가 이를 이어받았고,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애플은 당초 6~7년 내에 애플카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으나 이보다 빠른 2025년에 애플카를 내놓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포뱅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로, 처음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라닉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칩 설계·개발 기업으로, 자동차용 하이패스 단말기용 통신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