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봉화군은 지난 20일 청소년멘토링사업 및 가족멘토링사업의 멘토·멘티 짝꿍 요리체험을 청소년센터에서 진행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0일 청소년멘토링사업 및 가족멘토링사업의 멘토·멘티 짝꿍 요리체험을 청소년센터에서 진행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멘토링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멘토 11명과 멘티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가족멘토링사업은 각 면 단위로 같은 지역에 있으면서 1:1결연을 통해 멘토가 멘티를 찾아가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멘토링사업 활동으로 애착인형 만나기, 보리새싹 키우기, 마술 및 원예체험, 보드게임 즐기기, 송편(추석)만들기, 위생·청결 배우기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짝이 되어 지역 농산물인 생강을 활용해 ‘생강 오란다’ 를 만드는 요리체험을 하며 멘토·멘티가 한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활동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2021년 함께 한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