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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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증권업계에서 22일 신규 이벤트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해외주식 소수점 자동투자 신청 30만건 =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플랫폼 미니스탁(ministock)의 자동투자 서비스 신청이 출시 3개월만에 30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은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하는 서비스다. 올해 9월에는 원하는 종목, 금액, 주기, 투자기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자동투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서비스 신청 고객의 42%가 2030세대이며, 48%가 설정 가능 기간 중 가장 긴 1년 투자를 선택했다.

인기 종목은 1위 테슬라(10%), 2위 애플(6%), 3위 알파벳A(5%)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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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이벤트 = KB증권은 오는 12월 5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예약하고 MAGAT 받자' 이벤트를 신청한 선착순 100만명 중 소수점 약관에 대해 동의를 한 고객에게 1인 최대 50만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12월 5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 H-able(헤이블) 등 전 매체에서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법인 제외), 이벤트 신청 후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MTS M-able mini(마블미니) 앱에서 소수점 매매 약관에 동의를 한 고객에게 해당 계좌로 미국 우량 주식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5가지 종목의 소수점 주식 포트폴리오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전원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다.

KB증권은 미국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살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12월 6일 도입할 예정이다.

MTS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서도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며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도 같이 오픈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요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KRX금시장에서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 = NH투자증권이 KRX금시장의 활발한 거래를 위해 한국거래소와 금현물 개설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거나 금현물 시장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와 태블릿PC등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NH투자증권 포함6개 증권사가 KRX한국거래소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개설 이벤트와 거래 이벤트로 구성됐다.

개설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NH투자증권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거래이벤트의 경우 금현물 계좌에서 이벤트 기간 내 금현물을 거래한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NH투자증권 영업점 혹은 QV, 나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MTS) 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고 진행 중인 이벤트페이지에서 신청 시 대상으로 등록되며 거래 이벤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일정 거래요건 충족 시 대상이 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KRX한국거래소 주관 증권사 금현물 공동마케팅 진행을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인지를 확대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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