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삼성·BNP파리바 카디프·라이나생명·DB·하나손보

삼성생명 CI.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삼성생명-우정사업본부, 해외 공동투자 위해 맞손

 

삼성생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렸으며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보험상품,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업 전반에서도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영금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TUNE H

 

라이나생명이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TUNE H'에 세븐틴 멤버가 코치로 나선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선보이는 헬스케어 플랫폼 '튠 에이치(TUNE H)'가 그룹 세븐틴과 함께 찾아왔다.

 

라이나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튠 H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튠 H는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웰니스 코치(Wellness Coaches)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세븐틴 멤버가 튠 H 앱 내에서 맞춤형 코치로 나서 매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췄다.

 

튠 H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눈에 띄는 기능은 AI를 기반으로 한 '생체 인식 기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인식시키면 1~2분 이내에 심박 수나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의료 장비나 웨어러블 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AI 기술도 경험 가능하다.

 

앱에서 '건강 설문'을 작성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건강 분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활동·마음·영양·수면·조절 등 5개 카테고리별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 설정도 제안한다.

 

정해둔 목표 달성을 위해 '맞춤형 코칭'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그룹 세븐틴이 튠 H 앱 내 코치로 등장해 운동 방법이나 마음 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소개하는 건강한 음식 레시피, 건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튠 H는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 되고 있다"며 "튠 H는 집에서도 손쉽게 접하는 비대면 건강 관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디지털 플랫폼 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디지털 플랫폼 개편 이미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모바일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고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공식 홈페이지와 보험계약자용 앱(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플랫폼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사항 중 모바일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계약관리 앱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상에서의 정보 확인과 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 계약관리 앱의 경우 바이오인증 도입 등을 통해 로그인 방식에 대한 개선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에 대한 사후관리 기반도 강화했다. 계약관리 앱 '마이(MY)카디프' 내에 '내 변액보험 수익률' 메뉴를 신설해 적립금 및 적립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직관적인 수익률 확인이 가능해졌다. 베스트&워스트 펀드, 내가 선택한 ETF 모델 포트폴리오(EMP를 선택한 ETF변액보험 가입자의 경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변액보험 관리의 핵심인 펀드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그 밖에도 채권형 펀드 자동전환 등 기존에 콜센터나 판매제휴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능들도 MY카디프 앱으로 가능하도록 추가했다.

 

이승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OO(Chief Operating Officer)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 개편의 필요성이 증대됐다"라며 "특히 이번 개편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사용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당사의 핵심 상품인 변액보험 고객들의 계약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에 방점을 둔바 고객들의 장기적인 투자 활동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DB손보, '메타버스에 조인해 보세요'

 

DB손해보험의 '메타버스에 조인(JOIN) 해보세요' 이벤트 이미지.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DB손보는 '메타버스에 조인(JOIN)해 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DB손보 메타버스에 JOIN' 배너를 통해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 접속 후 응모할 수 있다.

 

'DB손보 메타버스에 JOIN(Joy & Gain)'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게더타운' 등을 전면 활용했다. 보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JOY)'프로미캠핑월드'는 '제페토'를 통해, 보험과 관련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GAIN) '프로미타운'은 '게더타운'을 통해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60주년을 맞는 DB손보의 창립연도인 1962년을 기념해 삼성 '비스포크'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총 1962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보험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보, 신차 구매 고객 위한 단독 보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

 

하나손해보험의 신차교환보상보험 이미지.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하나손보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단독 보험인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에 별도 특약으로 가입하지 않고 단독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해당 상품은 하나손보의 '원데이 앱'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차구입 후 자동차보험 가입을 이미 하였더라도 고객이 필요시 자동차보험 기간과 별도로 가입 가능하다.

 

특히 기존 자동차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는 신차의 기준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차량만 가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하나손보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차량까지 가입대상을 대폭 넓혔다. 신차로 교환함으로써 발생한 부대비용(취득세 등 차량등록비용 등)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통해 본인과실 50% 이하의 차대차 사고 시 수리비용이 차량출고가액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가액 교환비용(신차를 재구입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실로 신차가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이 되기 때문에 차량파손으로 심리적, 재산적 손해를 입은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기차량손해 보험가입금액의 70% 이상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보상되는 기존 특약과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