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강추위 온다... 롯데百·이마트, 아우터·난방용품 물량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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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강추위 온다... 롯데百·이마트, 아우터·난방용품 물량 확대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11.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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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발빠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올 겨울 예년보다 더한 혹한으로 코트보다 패딩 수요 몰릴 것으로 보고 숏패딩 생산 물량을 증가시켰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난방용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2월 1일까지 약 2주간 난방가전, 방한의류 등의 난방·방한용품을 최대 30% 판매하는 겨울 방한대전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이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그 일환으로 아시아 1위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과 디지털 마케팅 협약을 맺는 등 오늘(21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롯데백화점의 ‘노벨티 눕시 페이퍼 컬렉션’ 한정판.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의 ‘노벨티 눕시 페이퍼 컬렉션’ 한정판. [사진=롯데쇼핑]

 

○.. 올 겨울 ‘북극 한파’가 몰려온다는 분석과 함께 예년보다 더한 혹한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은 올 겨울 월별 평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80%라고 내다봤으며, 바로 이번주부터 서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비와 눈이 내리는 강한 한파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 겨울에는 코트보다는 패딩이 대세가 될 전망으로,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를 포기 못하는 사람들도 패딩으로 눈길을 많이 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우터 트렌드에 따라 숏패딩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평균적으로 숏패딩 생산 물량을 전년 대비 20~25% 정도 늘렸다.

또 겨울 패딩의 경우 보통 11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수요가 집중되는데, 올해는 혹한 예보와 함께 때아닌 가을 한파가 더해져 11월 초부터 패딩 준비를 시작한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 매출을 살펴보면 11월 들어(1~18일) 아웃도어 상품군이 16% 신장했으며, 스포츠 상품군의 경우 숏패딩을 중심으로 20% 이상 고신장하고 있다.

숏패딩 인기의 중심에는 최근 롯데백화점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협업해 단독으로 출시한 ‘노벨티 눕시 페이퍼 컬렉션’이 있다. ‘노벨티 눕시는’ 지난 13일 출시 이후, 점포에 따라 50~60명 이상의 대기줄이 형성되고, MZ세대들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엄브로’의 ‘플라이트 숏다운’, ‘빈트릴’의 ‘스톰쉴드 오버핏 다운 숏패딩’ 등도 스트릿 패션 감성, 인기 프로그램, 유명 연예인 등의 이슈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주 강추위에 맞서, ‘노벨티 눕시 페이퍼 컬렉션’ 한정판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27일 인기 컬러인 블랙 컬러가 재입고 되며, 새롭게 베이지 컬러도 선보인다.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등 10개 점포의 각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1인당 2PCS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2만8000원이다.

롯데온에서도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인기 아우터 상품을 모아 '클래식 윈터 아우터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보브, 지컷, 톰보이 브랜드의 구스다운, 울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 상품을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25일부터 26일까지는 아동 아우터 대전도 진행해 '블루독패밀리' 패딩을 3만원대에 선보이며,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번주부터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아직 겨울 패딩을 준비 못한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노벨티 눕시 단독 상품 및 아우터 행사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겨울 문턱에서 찾아온 강추위 예보에 이마트가 난방·방한용품 할인에 나섰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1일까지 약 2주간 히터, 전기요, 핫팩, 방한의류 등의 난방·방한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겨울 방한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금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난방용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히터, 전기요, 보일러 등의 겨울 시즌 가전 매출은 2주 전(10월 2일~8일) 대비 118% 신장했다.

이에 이마트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겨울 난방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난방가전 및 방한의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해 겨울 시즌 7000개 가까이 판매된 이마트 인기 PB가전 '일렉트로맨 베이직 히터'를 행사카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일렉트로맨 베이직 히터는 1~2인 소형 가구를 타겟으로 한 초저가 히터로,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고 기본 기능과 핵심에 집중해 가격을 낮춘 상품이다. 2단 온열 조절 버튼으로 온도 설정도 가능하며, 안전 스위치를 통한 과열 방지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지난 겨울 기획 물량 3천개가 모두 완판된 '일렉트로맨 미니 라디에이터’는 3만4900원에 다시 선보이며, 올해 겨울 시즌을 맞아 선풍기 형태로 120도 방향 조절이 가능한 '일렉트로맨 할로겐 히터(4만4900원)'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올해 동계 캠핑족 공략을 위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작가와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한 '전황일 신일 TP 전기요'를 정상가 대비 2만원 할인된 6만400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5000원이 할인돼 최종적으로는 30% 할인된 5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위한 방한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부드러운 감촉에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히트필 이너웨어'와 '데이즈 아동 편면/양면 내복', '데이즈 아동/성인 수면하의' 상품들을 2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며,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핫팩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양승관 가전 바이어는 “급격한 강추위 예보로 서둘러 난방용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신세계면세점의 적극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이 추진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국내 대형 유통업체 최초로 11월 19일 아시아 1위 전자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디지털 마케팅 추진 협약을 맺고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 선발주자로 뛰어든다.

이 협약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와 정형권 알리페이 코리아 사장이 자리했다.

알리페이는 10억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의 선도적인 디지털 결제 플랫폼이다. 알리페이는 유저와 교통, 배달, 엔터테인먼트 및 의료와 같은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데일리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인과 파트너 금용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알리페이의 독보적인 디지털 마케팅 툴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시장과 결제 능력에 대한 알리페이의 깊은 지식을 활용해, 혁신적인 마케팅 접근 방식을 모색하여 최상의 쇼핑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타오바오, 티몰, 플리기 등의 알리페이 관계사 플랫폼에서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인기 K-브랜드 등을 브랜딩함으로써 신세계면세점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첨병 역할도 한다.

이외에도, 제3국의 고객들까지도 유입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알리페이와의 협업으로 중국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주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국∙내외에서의 신세계면세점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진행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태국’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실적 약 9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국내 행사장과 태국 현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또한 참여 기업 수도 역대 최대 규모인 중소기업 100개 사로 확대했다. 약 2천 명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한 온라인 상담회는 누적 상담건수 549건, 상담금액은 9,1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현장 계약 추진액은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의 상품 시연 영상을 담은 ‘V카탈로그’, 셀럽 및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한류 콘텐츠도 선보여 누적 콘텐츠 조회수 약 40만 회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수출 전략 컨설팅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지오’의 정나겸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롯데홈쇼핑에 감사하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K 뷰티 상품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지 고객들에게 K-소비재를 직접 선보인 오프라인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방콕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서 진행된 쇼룸 형식의 ‘샘플 쇼케이스’ 현장에는 한류 열풍을 겨냥한 K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이온플러스 필터 샤워기‘, ‘키친아트 회전 물걸레 청소기‘ 등 동남아 맞춤 소비재를 선보여 현장에 160여 명의 바이어와 2000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또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의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건강식품, 주방용품 등을 선보였는데 동시 접속자 약 2만명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지난 11일 롯데홈쇼핑이 이미용, 생활용품 중소기업을 선정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현장 생중계로 선보인 상생방송 ‘투게더 상생하우스’도 1000 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해 상생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은 11월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중학교에서 식품안전연구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을 제공하는 진로 탐색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S홈쇼핑에서 재능기부 차원의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NS홈쇼핑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진로형 교육기부 공주대 컨설팅단'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 시국에 부족했던 체험형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재능기부자로서 참여했다.   

19일, 유성중학교 (대전 유성구 소재) 에서 진행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이영규 연구원이 나서 식품안전연구원의 직업 진로 소개 외에도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식품안전 이슈인 식중독에 대한 교육과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NS홈쇼핑의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식품안전연구소가 위치한 대전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2019년에도 식품안전연구소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NS홈쇼핑과 함께 하는 식품분석 모두 Dream’을 실시한바 있다. 기업 안으로 자리 잡은 특수 직군인 연구원의 직업에 대한 실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식품안전연구소에 중고등학생들을 초대해 진로탐색교육을 제공했다.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이원주 소장은 “흥미를 높이는 체험형 교육으로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진로탐색 교육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더 많은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배달 앱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이츠 이용 고객은 주문할 매장을 선택 후 화면 상단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1일 1회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쿠팡이츠를 통해 포장주문을 하는 고객 대상으로 32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하며, 22일부터 28일까지 기간 내 1회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디야커피 배달 서비스 인기순위는 음료군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순으로 주문량이 많았으며, 베이커리군에서는 ‘꿀호떡’, ‘허니카라멜 브레드’, ‘플레인 와플’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겨울철 즐기기 좋은 더블 토피넛 라떼와 복분자 뱅쇼 2종 등 다양한 신제품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토피넛 꽈루아상과 간편식으로 출시한 구운주먹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위드코로나에도 배달을 통해 이디야커피의 인기 메뉴를 할인된 금액에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G마켓-옥션이 내달 5일까지 국내 유일 이커머스 중소상공인-지역농수산품 판매축제 ‘제 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G마켓-옥션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대표 박람회로, 기업 주최 행사로는 드물게 장관상 6점을 시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활성화 부문 ▲농식품 부문 ▲해양수산 부문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최우수 사례 판매 업체를 선별해 시상한다.

올해는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98개사의 우수 상품 500여 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리산 농부마을 매실청 ▲증안리약초마을 깐 녹두 ▲햇빛순금 순참기름 참깨그대로 ▲달려라농부 서산 팔봉산 금왕감자 ▲프레베 GAP인증 백다다기 오이 ▲새싹인삼장성농장 새싹삼 미니 ▲귀빈수산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바다원 안심 가이리 멸치 ▲법성정굴비 법성포 굴비 가정용 등이 있다. 김장시즌을 맞아 해담채 전라도 포기김치, 해남-청주 고랭지 절임배추, 2020년 김치품평회 대상을 받은 예소담 포기김치, 태백김치의 애착 아기 백김치 등도 선보인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는 ID당 하루 1회 발급 받을 수 있는 e-마케팅페어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7%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각 부문별 우수 판매 업체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2점) ▲해양수산부 장관상(2점) ▲G마켓-옥션 대표상(2점)을 시상한다. 더불어 수상자 전원에게는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이머니(e-money)를 지급한다.

‘e-마케팅페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과 옥션에서 ‘e마케팅페어', ’이마케팅페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옥션 영업기획실 이기정 실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어민, 마을기업 등 전국의 우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중소상공인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G마켓-옥션은 업계 최장 기간인 13년간 e-마케팅페어를 주최해 온 만큼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는 ‘e-마케팅페어’는 중소상공인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G마켓과 옥션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다. 지난 12년간 1만2300여 명에 달하는 판매자에게 G마켓-옥션을 통해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이커머스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 해외 직구족을 위한 연중 최대 행사가 시작된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미국 최대 쇼핑행사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6일)를 맞아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해 11월의 쇼핑 열기를 이어간다. 

올해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는 아마존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8월 말 오픈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판매순위가 높았던 제품과 그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서 인기가 높았던 제품군을 엄선해 5만여 개 이상의 아마존 인기상품을 준비, 최대 50% 할인한다. 여기에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내 550만개 인기 상품들까지 더해져 국내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상품 수는 280만여 개였다.

아마존 5만여 개 딜 중 300여 개는 오직 11번가 전용으로 마련한 단독 특가로, 정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다. 직구 수요가 꾸준히 높은 영양제, 비타민 등 건강식품과 텀블러 등의 주방용품, 화장품 등 블랙프라이데이에 꼭 사야할 아이템들로 엄선했다.

아마존 인기 카테고리 딜도 마련했다. 뷰티 카테고리는 최대 50%, 건강식품 카테고리는 최대 40%, 디지털/가전 카테고리는 최대 40%, 주방용품 카테고리는 최대 40% 할인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라이브11’을 통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특집 블랙프라이데이 라이브방송, 29일에는 사이버먼데이 라이브방송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려온 해외 직구족 혹은 아직 한번도 블랙프라이데이를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까지 11번가를 통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또한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오플닷컴, 비타트라 등 여러 글로벌 제휴몰과의 연계 및 지난 수년간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직구족에게 인기가 높았던 품목들을 엄선한 550만여 개 해외직구 상품 할인도 이어진다.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높아진 아이허브, 오플닷컴 영양제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그 외 CP컴퍼니 맨투맨 등 의류, 명품 브랜드 패션잡화, LG 75인치 TV, 어그 양털 슬리퍼, 일리 커피머신 등 직구 인기 아이템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 8월 말 오픈한 11번가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아마존의 수천만개 상품을 11번가에서 편리하게 검색, 주문, 결제까지 가능해 해외직구의 새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지난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11/1~11) 동안 오픈 이후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특집 라이브방송(11/7)에도 44만 시청수를 기록, 그간 아마존 라이브방송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은 매일 5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아마존/해외직구 카테고리 전용 쿠폰 각각 제공) 행사 기간 SK텔레콤의 구독 패키지 상품 ‘우주패스’(mini/all)에 신규가입한 고객은 2000원 할인(2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우주패스 고객에게는 매일 1만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 카드사 전용)쿠폰을 지급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번가 안정은 아마존 사업그룹장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후 역대급 대규모 행사로 상품 수와 혜택 측면에서 국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준비했다”면서 “십일절 페스티벌의 열기를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이어가 11월의 리더십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일부 상품 제외)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주패스’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상품 1개를 구매할 때도 무료 배송(일부 상품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22일까지 ‘트레져 마스터피스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대표적인 하이주얼리 상품으로는 쇼파드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유니크피스 워치&링’이다. 각각 148개, 433개의 다이아몬드와 2개의 컬러 다이아몬드로 셋팅된 국내 단독 상품으로 가격은 시계는 17억6000만원대 반지는 12억5000만원대다. 

한편, 보물을 의미하는 ‘트레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단 한 점뿐인 하이주얼리&워치 등 총 80억 상당의 22개 상품들을 선보인다.

○..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무표백 시트로 아기 피부를 지켜주는 프리미엄 영유아 기저귀 ‘마미포코 리프가닉’을 리뉴얼 출시했다.

마미포코 리프가닉 기저귀는 화학표백공정을 거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나무 색감을 띤 무표백 시트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천연 오가닉 코튼을 함유해 아기 피부를 순하고 부드럽게 감싸준다.

마미포코 리프가닉 기저귀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자극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취득해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특히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인 ‘PEFC 인증’ 펄프를 사용해 아기와 환경 모두를 보호하는 ‘안심에 안전을 더한’ 기저귀다.

마미포코 브랜드 담당자는 “기저귀는 아기들 피부에 매일 접촉하며 사용하는 유아용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리프가닉 기저귀는 순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돼 아기 피부를 보다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미포코 리프가닉은 네이버스토어를 비롯한 쿠팡, 위메프,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엘지유니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미포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파리바게뜨는 이번 크리스마스 캠페인 주제인 ‘크리스마스, 대반전을 시작하자’에 맞게 뛰어난 재능과 매력으로 각 분야에서 ‘반전 문화’를 만들고 있는 셀럽들을 모델로 발탁하고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각 모델들은 고객 참여형 캠페인의 리더 역할을 하게된다.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YGX의 영보스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리정’은 댄스 리더 △패션 센스와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두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패션&홈스타일링 리더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최종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 가수 ‘이무진’은 캐롤&콘서트 리더로 활약하게 된다.

공개된 티징 영상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반전시킬 각 크루 리더들이 그들과 함께할 일명 ‘반전 크루’를 모집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감각적인 영상과 경쾌한 음악으로 구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대반전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셀럽들과 함께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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