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 북구, 전 구민에게 일상회복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12월 10일부터 소득·나이에 상관없이 5만원 선불카드 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구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구민에게 재난지원금 5만원을 지원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북구는 17일 오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지 않은 부산 기초지자체장들의 회동을 갖고 전 구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로써 북구는 전 구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50억 원 가량의 필요 예산을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제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5월 지급했던 제1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동일하게 구민 1인당 5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올해 11월 17일 기준 북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과 주민등록을 둔 결혼이민자와 체류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배부 받을 수 있으며,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은 요일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배부한다. 지급한 선불카드는 내년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구는 효율적인 선불카드 배부를 위해 12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찾아가는 현장 신청 창구를 추가 운영해 재난지원금 수령에 따른 구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것”이라며 “구민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