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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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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적기에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는 공매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하며, 공공기록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평택시 주요 소식이다.
◇MZ세대 소통콘서트 ‘결혼혁명 2.0’ 개최
평택시는 오는 12월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MZ세대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 등 다양한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결혼혁명 2.0, 편견을 깨면 사랑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사회학자 오찬호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오찬호 박사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사회학자로서 주요 저서로는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이 있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평택시민 및 MZ세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은 12월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신평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밑반찬 지원 사업’대상 아동・청소년들에게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8~9월)에 이어 하반기(11~12월)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이 제안해 시행하게 된 사업으로, 신평동 관내에 거주하는 20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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