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지역 예술인 3차 생활-경영안정 지원 (사진/김포시청)
김포, 지역 예술인 3차 생활-경영안정 지원 (사진/김포시청)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 지급을 실시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전 일까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하영 시장은 “지역예술인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모든 예술인들께서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일상으로의 회복이 점차 가까워지는 만큼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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