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1년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인권교육 실시

인간의 존엄한 권리, 인권은 스스로 지킬때 빛이 납니다!!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11/08 [17:27]

영도구, 2021년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인권교육 실시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인권교육은 2019년부터 법적의무 교육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여의치 않아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자체적으로 집합교육을 마련하였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인 안경숙 관장과 신은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인 인권의 이해 및 인권 침해사례와 신고요령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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