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한유아 국제구호단체 홍보대사 위촉KT스카이라이프, 장애아동 언어치료실 환경개선 지원NHN벅스, 뮤직PD 출시 1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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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브로드밴드, 4일 ‘애플 TV 4K’ 출시

    SK브로드밴드가 애플과의 협업을 통해, 4일 스트리밍 기기 ‘애플 TV 4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플과 협력해 한국에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국내 IPTV로는 처음이다.

    고객이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애플 TV 4K를 구입·설치하면 B tv의 실시간 채널과 애플 TV 앱을 통해 선호하는 TV 프로그램 및 영화, VOD 서비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애플 TV 4K를 구매하고 B tv를 이용하는 고객은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를 최대 6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셀럽 한유아 국제구호단체 홍보대사 위촉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버추얼 셀럽 한유아가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유아는 스마일게이트 판교 사옥에서 기아대책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한유아는 2년 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양사는 ‘UN 지속가능발전 과제 중, 사업 지역 설정 및 사업 구체화’를 위해 상호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UN 지속가능발전 과제란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등 17개의 과제를 일컫는다. 

    이에 한유아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파하는 행보를 시작한다. 홍보 활동 외에도 기아대책과의 협력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버추얼 홍보대사 한유아와의 나눔 문화 확산 활동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들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 담당 상무는 ”디지털 휴먼이라는 특성을 살려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활동으로 홍보대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T스카이라이프, 장애아동 언어치료실 환경개선 지원

    KT스카이라이프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하 푸르메어린이병원) 언어치료실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3일 서울 푸르메어린이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언어장애 아동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언어치료실 환경개선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언어치료실은 언어치료에 최적화된 스마트 기기와 소프트웨어 장비를 구축하게 됐다. 개별적인 장애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언어치료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증강현실을 활용한 어휘 학습 프로그램 도입으로 언어장애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표현까지 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해진다.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음성 훈련 프로그램 활용으로 장애아동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언어치료도 할 수 있게 됐다.

    김철수 KT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푸르메어린이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아동이 마음껏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은 “최신 기기와 소프트웨어로 치료 효과를 높여 많은 아동이 언어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 NHN벅스, 뮤직PD 출시 1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NHN벅스는 국내 음악 플랫폼 최초의 유저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PD’ 출시 10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뮤직PD 제도는 플레이리스트를 다른 회원에게 추천하는 ‘유저 큐레이션(User Curation)’ 서비스다. 현재 벅스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음악을 추천해 주는 ‘뮤직4U’와 ▲사람이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서로에게 공유하는 ‘뮤직PD’가 상호 발전하고 있다.

    벅스는 뮤직PD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2011년 7월)부터 10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뮤직PD들이 제작한 뮤직PD 앨범은 총 3만 7987개이며, 수록 곡은 모두 81만 3359곡에 달한다. 벅스 회원은 뮤직PD 앨범을 통해 음원을 822만 2046건 다운로드 하기도 했다.

    벅스 측은 “음악적 감성이 담긴 뮤직PD 앨범을 통해 이용자 개개인 취향에 맞는 곡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 영국 럭셔리 ‘멀버리’ 입점

    카카오커머스는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점 제품은 가방·지갑·패션 소품 등 약 240여 개로, 멀버리를 대표하는 제품인 알렉사 백 등 인기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알렉사 백은 영국의 모델인 알렉사 청의 자신감과 멀버리의 아이콘인 포스트맨즈 액세서리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만든 백이다.

    입점을 기념해 선물하기에서 멀버리 가방 구매 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며, 멀버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패키지에 포장돼 배송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명품 소비 문화가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명품 브랜드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U+, PASS 앱 활용 사회공헌활동 진행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 통합 간편 본인확인 서비스인 ‘패스(PASS)’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을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U+모바일 고객이 패스 앱을 이용해 식당이나 카페 등 출입 시 QR체크인을 하면 건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2000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국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QR체크인으로 방역수칙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청소년 백신접종 시즌에 맞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 14세~19세 청소년 1000명을 추첨해 1GB 데이터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 앱으로 QR체크인 시 자동 응모된다. 

    이종민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플로, SM C&C와 오디오 콘텐츠 제작 강화 맞손

    플로와 SM C&C는 마포구에 위치한 플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돌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플로의 오더블 플랫폼 리더로서의 경쟁력과 SM C&C의 글로벌 Z세대 맞춤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플로와 SM C&C는 먼저 오디오 콘텐츠 공동제작을 통해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지금 당신의 음악, 박선영입니다(이하 지당음)’를 선보인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130만 유튜버 ‘꽈뚜룹’인 장지수가 처음 도전하는 오디오 콘텐츠다. 유튜버 미미미누와 콩고 왕자 조나단이 공동 MC를 맡았다.

    아나운서 박선영이 진행하는 ‘지당음’은 장르, 세대, 국경 등을 초월한 세상의 모든 음악을 함께 듣고 공유하는 음악 전문 오디오 콘텐츠다. 지당음에는 어반자카파 권순일, 평론가 차우진 등 아티스트와 업계 전문가들이 출연해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플랫폼사업부문장은 “플로는 고객의 듣는 시간을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만들어나가도록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HN페이코, BC카드 명세서 발급 서비스 개시

    NHN페이코는 페이코 앱 전자문서함을 통해 BC카드 명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페이코 앱 내 ‘전자문서함’ 내 문서 신청에서 BC카드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BC카드에서 자체 발급하는 BC바로카드는 물론, BC카드 회원은행에서 발급받은 BC카드 명세서도 페이코 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신청 후 카드 명세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명세서 발행 시 푸시 알림을 통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 전자문서함 내에서 이용자가 수령한 모든 문서도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일상생활에서 챙겨야 하는 각종 문서들을 페이코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웹툰, ‘하이브’ 협업 콘텐츠 순차 공개

    네이버웹툰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ENHYPEN(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IP를 확장한 오리지널 웹툰·웹소설을 2022년 1월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각의 이야기는 웹툰과 웹소설로 동시 제작돼 총 6개의 작품으로 공개된다.

    가장 먼저 연재를 시작하는 작품은 방탄소년단의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로, 1월 15일에 최초 공개된다.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 조선시대에 호랑이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7명의 소년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이야기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NHYPEN(엔하이픈)과 함께한 ‘DARK MOON’도 공개된다. 뱀파이어 소년들이 비밀을 간직한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하이틴 로맨스물이다. 뱀파이어 소년들의 청춘과 우정, 그 이면에 있었던 비밀까지 하이틴 로맨스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DARK MOON은 시리즈물로 제작되며, 첫 번째 시리즈로 ‘DARK MOON: 달의 제단’이 1월 16일부터 연재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협업한 ‘별을 쫓는 소년들 - THE STAR SEEKERS’는 1월 1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마법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살아가는 소년들이 세상의 마지막에 대한 비밀에 맞서 싸우는 판타지 장르의 성장물이다. 판타지적 요소와 엔터테인먼트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 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하이브의 슈퍼 IP가 접목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웹소설의 즐거움과 가치를 글로벌에서 또 한 번 증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6개국서 구글플레이 2021 인기게임 후보 선정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6개 국가에서 구글플레이가 수상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공개한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작 중 쿠키런: 킹덤이 포함됐다. 게다가 쿠키런: 킹덤은 한국을 포함한 태국, 대만, 브라질, 터키, 이탈리아 등 6개 국가에서도 인기 게임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IP 기반으로 타운 건설의 SNG 요소가 가미된 캐릭터 수집형 RPG 게임이다. 1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등 국내 주요 마켓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와 게임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약 3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했다.

    2021년 하반기부터는 일본, 미국 등으로 게임의 영향력 및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2022년 초부터는 유럽 공략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투표는 2021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상 홈페이지에서 17일까지 진행한다. 우승작은 29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공개된다.

    ◆ CJ올리브네트웍스, 첫 HDR10+ 콘텐츠 선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차세대 화질 기술 HDR10+를 적용한 미디어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HDR10+는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고화질 영상 기술이다. 장면마다 이미지 정보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동적 메타데이터를 적용해 장면이 바뀌어도 영상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영상 콘텐츠를 HDR10+ 버전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검증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

    HDR10+ 기술을 적용한 첫 사례로 CJ ENM에서 배급하는 영화 ‘보이스’를 HDR10+로 리마스터링했다. 4일부터 티빙 등 국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리마스터링한 영상은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더욱 풍부한 색감과 입체감을 제공한다. 어두운 장면에서도 질감과 모양, 색깔을 선명하게 구현해 시청자들은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영화 ‘보이스’를 시작으로 인기 영화 콘텐츠에 HDR10+ 기술을 적용해 지속적으로 리마스터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도성 CJ올리브네트웍스 파워캐스트사업부문장은 “이용자들의 콘텐츠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디어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