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롯데칠성음료. 소화까지 고려한 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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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롯데칠성음료. 소화까지 고려한 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 출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11.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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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대용 간편식 트렌드 확산에 맞춰 롯데칠성음료가 소화까지 고려한 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meal)’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롯데칠성음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기능성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과 단백질 등이 함유된 RTD 형태의 음료입니다.

한편, 풀무원식품의 드레싱 브랜드인 '풀무원 드레싱'이 전 제품 친환경 패키지로 환경까지 잡기로 했습니다. 풀무원 드레싱은 리뉴얼 시장 점유율 32.0%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드레싱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캡’을 적용해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2021 십일절 페스티벌' 2일 차를 맞이한 11번가가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SOVAC마켓 세일 페스타'를 진행하는 등 오늘(2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소화까지 고려한 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meal)’.[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소화까지 고려한 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meal)’.[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가 소화까지 고려한 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meal)’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식사 대용 간편식 트렌드가 확산되고, 다양한 식사 대용 RTD 식품들이 출시되는 점에 주목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오늘의 밀’은 롯데칠성음료의 발효 음료 브랜드 ‘보글보글랩’의 2번째 제품으로, 프락토올리고당, 단백질 등이 함유된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식사 대용 음료다.

이 제품은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간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동‧식물성 단백질을 2:1로 균형 있게 배합해 단백질 소화 흡수 지표인 아미노산스코어(DIASS) 103점을 받은 양질의 단백질 16g과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다.

DIAAS(Digestible Indispensable Amino Acid Score)는 단백질 내에 소화 흡수가 가능한 필수아미노산을 평가한 수치로, 100점 이상을 우수한 품질의 단백질로 평가한다.

또 비리지 않은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유산균으로 발효한 15가지 국내산 곡물과 헤이즐넛 페이스트를 넣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190칼로리로 바쁜 아침 또는 하루 중 출출할 때 식사 대용으로 마시기 좋으며, 250mL 용량의 팩 형태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의 밀’은 우선 전국 롯데마트와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처를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맛과 기능성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바쁜 아침에 식사 대용,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필수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글보글랩은 기존 음료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발효라는 테마로 선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신규 브랜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효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는 ‘보글보글행성’인스타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드레싱 브랜드 No.1’ 풀무원 드레싱이 소비자의 가치소비에 부합하는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전 제품 포장 혁신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드레싱 시장에서 풀무원은 올해 7월 기준 32.0%의 연간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풀무원이 가장 강세를 보여온 냉장 드레싱 시장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49.4%까지 높였다.

드레싱은 샐러드가 건강하고 간편한 메뉴로 자리 잡으며 함께 꾸준히 수요가 늘어난 품목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집밥족’이 늘면서 더욱 빠른 성장을 불러왔다. 올 상반기 국내 드레싱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신장했다.

성장하는 드레싱 시장에서 풀무원은 리얼과일 저지방, 오리엔탈, 웨스턴, 요거트 라인업으로 다양한 드레싱 제품들을 선보였다. 오리엔탈 드레싱, 발사믹 올리브유 드레싱 등 식물성 드레싱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톡톡 터지는 과일의 식감과 저지방 등으로 건강함을 강조한 리얼과일 저지방드레싱을 출시하여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킨 바 있다.

풀무원은 드레싱의 제품력 향상뿐만 아니라 소비자 편의와 친환경 실천도 극대화하기 위해 패키지를 리뉴얼하는 등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우선, 드레싱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캡’을 적용하며 친환경 포장을 확대했다. ‘분리하기 쉬운 캡’이 적용된 제품은 누구나 맨손으로 캡과 용기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가정에서 다 쓴 드레싱 제품의 용기와 캡을 분리하고 세척하여 배출하기만 하면 돼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풀무원은 드레싱 제품에 2018년부터 포장 혁신을 시작해 사용성 증대를 위해 드레싱 캡을 개선하였고, 이듬해인 2019년에는 ‘분리하기 쉬운 라벨’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와 친환경 실천을 극대화해왔다. ‘분리하기 쉬운 라벨’ 마크는 패키지에도 삽입해 소비자에게 이 같은 친환경 활동을 잘 보여주고, 동참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드레싱 전 제품 패키지에 향과 풍미를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는 주재료를 강조하고, 제품별로 가장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추천 메뉴를 패키지에 함께 제안해 TPO를 다양화했다.

풀무원식품 소스간편식 사업부 신영모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국내 드레싱 대표 브랜드로서 맛과 건강은 물론 소비자 편의와 환경을 생각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드레싱 전 제품 패키지 리뉴얼을 계기로 드레싱 시장뿐만 아니라 전체 소스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십일절 축제가 ‘착한 쇼핑’으로 더욱 풍성해진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사회적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SOVAC마켓 세일 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SOVAC마켓 세일 페스타’는 지난 7월 11번가가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협업해 오픈한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마켓’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고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고 있는 ‘2021 십일절 페스티벌’과 발맞춰 진행해 상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가 필요한 사회적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SOVAC마켓 세일 페스타’에는 일자리 창출, 친환경, 공정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기업 등 26곳이 동참해 총 30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도 ID당 10장씩 발급된다.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나눔푸드’의 ‘어린이용 홍삼 젤리’, 중증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씨튼베이커리’의 ‘유기농 씨리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닥터노아’의 ‘천연 대나무 칫솔’, 공정무역으로 빈곤 해결을 돕는 ‘아름다운커피’의 ‘콜드브루 커피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SOVAC마켓 세일 페스타’에는 ‘행복크레딧’ 적립 상품들도 다수 마련돼 있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행복크레딧’ 적립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가 기부돼 홀몸 어르신, 장애 청소년 등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상품 구매만으로도 고객이 직접 착한 소비 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

11번가 백창돈 대외협력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과 고객들이 착한 소비의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탑브랜드의 특가 상품, 매일 11회 다채로운 라이브 방송,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연계한 단독 딜 등 차별화된 혜택으로 국내 대표 쇼핑 축제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 올해도 ‘금(金)추’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이마트가 절임배추 물량을 대폭 확대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절임배추 2종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격은 ‘피코크 베타후레쉬 절임배추(20kg, 박스)’ 4만2300원, ‘절임배추(20kg, 박스)’ 3만7300원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가는 각각 3만3840원, 2만9840원이다.

절임배추 1박스당 배추 8~10통이 들어가 있고 at KAMIS 농산물유통정보 기준 11월 1일 배추 평균 소매가가 3929원임을 감안하면, 일반 배추를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25%가량 저렴한 것이다.

사전예약 행사 기간 구입한 배추는 11월 18일부터 12월 15일 사이 고객이 지정한 주소로 배송된다.

이마트는 지난해 준비한 절임배추 물량 1만 박스가 3일만에 완판된 점을 감안해, 올해는 기획 물량을 3만5000박스로 대폭 늘렸다. 이마트는 물량 확보를 위해 5개월 전부터 경북 문경, 전북 고창, 전남 무안 등 주요 배추산지를 물색해 4만 5천평 규모의 베타후레쉬 배추 계약재배에 돌입했다. 

또한, 올해는 역대 최초로 이마트, SSG닷컴,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에서 판매할 베타후레쉬 절임배추를 일괄적으로 통합 매입함으로써 단가를 낮추고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이 밖에도 자체 농산물 유통센터인 후레쉬센터에 배추를 비축하고, 기존 우드 팔레트보다 통풍이 잘돼 배추 저장성을 높일 수 있는 ‘와이어 메쉬 팔레트(Wire Mash Pallet)’를 적극 활용해 선도 등 품질도 잡는다는 방침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대적인 절임배추 물량 확대에 나선 것은 지난해 사전예약 판매가 호실적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올해 배추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절임배추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자료에 의하면, 11월 1일 기준 배추 상(上)품 10kg 평균 도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시세가 53.4% 올랐다. 이처럼 배추값이 뛴 이유로는 재배면적 감소, 배추 무름병 확산 등으로 인해 공급량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전년 및 평년보다 각각 16.1%, 9.2% 줄어든 1만1629ha 수준으로 형성되고, 이에 따라 생산량 역시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0.9%, 6.5% 감소한 119만4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최근 강원, 충청 등 일부 지역에서 배춧잎에 반점이 생기고 뿌리와 잎이 썩어들어가는 ‘배추 무름병’이 확산되며 김장철이 다가올수록 배추 가격이 급격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5개월간의 철저한 사전기획 및 매입역량 일원화를 통해, 대량의 절임배추를 파격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마트가 저렴한 가격에 마련한 절임배추를 활용해, 고객들이 올 김장비용을 아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Art & Desire' 전시회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트레이시 에민', '미스터 두들'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군 총 1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문자, 낙서, 대중문화의 캐릭터 등을 통해,  여러 작가들의 공통되게 드러나는 요소들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징 스타들의 작품을 온라인이 아닌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이며, 예술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키고 많은 이들이게 예술에 대한 열정을 전파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전시회를 12월 26일까지 잠실점 애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 G마켓과 옥션, G9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 누적 판매량 총 288만5976개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 집계는 빅스마일데이 행사 첫날인 11월 1일 하루(24시간) 동안 G마켓, 옥션 및 G9에서의 판매량을 합산한 것으로, 단순 계산 시 1시간에 12만개, 1초에 33개씩 팔린 셈이다.

특히,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게이밍 노트북, 자급제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기기와 같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상품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1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에서 '로보락 로봇청소기 S7플러스'가 21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랭킹 1위를 달성했다. 'ASUS 노트북'은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아이폰 13 프로 자급제 128GB’(9억8000만원), ‘아이폰 13 프로 자급제 256GB’(8억7000만원), ‘LG그램 17’(7억50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옥션에서는 ‘당진 해나루 삼광쌀 10kg’이 1위를 차지하고, ‘갤럭시S21’, ‘삼성 비스포크제트 청소기’ 순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구석 콘서트와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신개념 라이브쇼 ‘장사의 신동 빅스마일 라이브쇼’도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일 오후 8시에 진행한 ‘장사의 신동’ 삼성전자 갤럭시북 편의 시청 조회수는 G마켓과 옥션을 합쳐 115만 뷰를 기록했으며, 특가 상품으로 준비한 '갤럭시북 이온2 노트북'은 방송 중에만 12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빅스마일 라이브쇼는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특집으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은 ‘위드 코로나’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연말 쇼핑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방문 고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G마켓과 옥션은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것에 착안, 티저 기간부터 반값 e쿠폰 등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3000만개의 상품을 준비하는 등 행사 규모를 더욱 키웠다.

G마켓 영업본부 문제연 본부장은 “역대급 규모로 선보이는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특가 상품과 메가브랜드의 라이브 방송 및 각종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흥행 열기를 끝까지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은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식품 물가 상승 분위기 속 제품을 고를 때 g당 가격을 확인하는 소비심리가 확산되면서 ‘예감’, ‘꼬북칩’, ‘오!감자’ 대용량 등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

지난 6월 출시한 예감 18P 오리지널, 치즈그라탕맛은 기존 대용량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11%가량 낮춘 제품. 지난달 매출이 출시 당시 월 매출보다 3배 넘게 성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예감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해 선보인 꼬북칩, 오!감자 대용량 지퍼백도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춰 실속을 높인 제품이다. 가성비로 무장하며 올해 평균 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50%가량 증가했다.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에 가격 변동 없이 증량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증가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8년간 가격은 동결하면서 초코파이情, 포카칩, 오징어땅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초코칩 등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와 함께 치킨팝 등 부담 없는 가격의 실속 스낵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가성비를 강화한 꼬북칩 초코츄러스 대용량 지퍼백, 고소미 18P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 분위기 속 가성비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MZ세대 골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달 5일 국제 공인 전문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정길환 프로’와 함께 골프 입문자를 대상으로 수준 진단, 레슨까지 진행하는 예능형 모바일 콘텐츠 ‘위드 정길환 골프’를 론칭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젊은층의 골프 시장 유입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홈쇼핑의 올해 가을시즌(21/9.1~10.31) 골프용품 구매 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주문금액은 코로나 19 이전(2019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골린이의 싱글 성장 프로젝트’를 콘셉트로, 예능형 골프 콘텐츠를 기획했다. 세계 골프레슨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의 지도자 자격증 ‘클래스 A‘ 멤버십을 보유한 ‘정길환 프로’가 직접 출연해 게스트들의 수준 진단 및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인 레슨을 진행한다.

이달 5일 진행하는 첫 방송에서는 ‘정길환 프로’를 비롯해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 리브챔피언십 우승 경력의 ‘맹동섭 프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골프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향후, KPGA 장타상을 수상한 ‘미카 로렌 신’ 등 매회 새로운 현직 프로골퍼들과 함께 기본기부터 자세 교정, 필드에서 실용도가 높은 기술 등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롯데홈쇼핑 모바일앱과 ‘위드 정길환 골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론칭을 기념해 구독 인증과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코로나19 이후 MZ세대의 골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적인 권위의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정길환 프로’와 함께 골프 입문자들이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예능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향후 영타깃을 겨냥해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이색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다양한 이색 협업으로 MZ세대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곰표와 온오프라인 대표 유통 플랫폼인 CJ온스타일과 CU가 만났다.  

CU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곰표와 손잡고 ‘곰표 미니 캐리어 세트’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13인치 크기의 깔끔한 화이트톤 곰표 미니 캐리어 안에 지난해 선보여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곰표 크림치즈 스틱’을 포함한 9개의 다양한 빼빼로 제품과 곰표 커스텀 스티커를 넣은 구성이다. CU 편의점을 통해서 11월 5일부터 한정 수량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만4000원이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는 해당 제품을 온라인에서 하루 먼저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4일 저녁 8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CJ온스타일 모바일앱 ‘라이브쇼’ 코너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날 방송 중 판매되는 수량은 총 1000개로,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구매 고객 절반에 해당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색 콜라보 제품들에 대한 높은 인기로 빠른 품절이 예상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누구보다 빨리 만나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CJ온스타일은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들도 즐겨 찾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골프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골프업계는 물론 호텔업계에서도 골프 관련 상품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겨울의 초입인 11월, 서울신라호텔은 라운딩 대신 내년 봄을 위한 준비에 나서는 MZ세대를 위해 PXG와 손잡고 ‘플레이 위드 PXG(Play with PXG)’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 ‘플레이 위드 PXG’는 스윙 자세 향상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닝은 물론 전문 피터의 커스텀 피팅 서비스, 골프 용품 선물 등이 포함돼 골프 비시즌 동안 기본기 다지기에 안성맞춤인 패키지다. 특히, 프리미엄 골프 용품 및 골프웨어 브랜드 PXG와 협업해 MZ세대 골프 입문자들의 니즈를 세심히 고려했다.

먼저 패키지의 기본 혜택으로 서울신라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1세션(50분)이 포함된다. 골프 트레이닝 TPI 자격증을 보유한 트레이너가 스윙에 도움이 되는 코어근육, 팔근육 등의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PXG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브랜드와 무관하게 본인이 원하는 드라이버 또는 아이언의 피팅 서비스를 받으며 나에게 딱 맞는 클럽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체크인 시 제공받은 바우처를 통해 PXG 도곡직영점 유선 연락처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진행되며, PXG 마스터 피터와의 1:1 상담 및 점검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클럽 구성과 스윙 밸런스를 제안한다.

한편,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 타입으로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PXG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KPGA 장훈석 프로가 진행하는 원 포인트 레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레슨은 개인별로 느끼는 다양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드라이버 슬라이스 최소화, 비거리 향상, 방향성 개선 등의 주제와 함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5일 서울신라호텔 실내 골프장(6층)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봄의 싱글 스코어 달성을 위해 장비와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플레이 위드 PXG’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서울신라호텔 피트니스 클럽 골프 피지컬 트레이닝 1세션(50분/1인), △PXG 도곡직영점 클럽 피팅 서비스(드라이버/아이언 중 1개), △ 체크인 시 PXG 네임택 & 볼마커 1세트 제공,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이 공통으로 포함되며, 체크인 7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수페리어 스위트 투숙 시 원 포인트 레슨(12월 15일) 혜택이 제공된다(선착순 5실).

○.. 동원F&B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KOREA’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전국 GNC 매장과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1월 한 달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GNC는 전 세계 약 8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동원F&B는 GNC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2003년부터 전국 150여 개 매장에서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원F&B는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를 비롯해 VIP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뷰틱’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영양소 △피부/모발 △운동 △식습관 △개인특성 △건강관리 등 본인의 50가지 유전자 항목을 검사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 ‘마이G스토리’를 증정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전문 영양 상담사에게 개인별 필요 영양성분과 맞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각종 할인 혜택이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GNC 골드회원’에 대한 무료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GNC와 함께해주신 고객 분들께 보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GNC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별 건강기능식품으로 맞춤 건강관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후원에 나섰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수상자와 세이브더칠드런 위탁가족 아동 약 300명에게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제품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아동의 권리를 아동의 목소리로 전하고자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2021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을 처음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팬데믹 일상을 주제로 한 포스터, 브이로그, 단편영화 3가지 부문으로, 수상작은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로 활용된다.

풀무원은 팬더믹으로 아동의 권리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수상자와 위탁가정 아동에게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2종을 후원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했다.

특히 수상자뿐만 아니라 응모작 수만큼의 위탁가정 아동에게 피자를 선물해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영화제의 즐거움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후원하는 ‘치즈폭포 시카고피자’는 전문점 시카고피자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한 바삭한 비스킷 도우 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풀무원은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약 300판에 해당하는 피자를 아이들에게 개별 배송한다.

풀무원식품 냉동FRM(Fresh Ready Meal) 정다경 PM(Product Manager)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이번 아동권리영화제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아이들의 일상에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러리아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외관 프로젝트는 디올의 2022년 크루즈 컬렉션 무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크루즈 컬렉션에서 소개된 패션 아이템의 패턴을 응용하고 색감을 활용하여 갤러리아만의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이번 크리스마스 조형물의 콘셉트는 ‘별’이다. 디올 로고가 새겨진 총 9m 높이의 대형 별 트리와 함께 나뭇잎과 사슴 조형물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백화점 외관 역시 8m 높이의 금색 별로 장식한다. 대형 별을 중심으로 흰색, 아이보리색에 금색 테두리가 새겨진 다양한 형태의 나뭇잎이 외벽을 타고 뻗어나가며 백화점 외관을 금빛으로 물들여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16년도부터 ‘불가리(’16년)’, ‘까르띠에(’17년)’, ‘샤넬(’18년)’, ‘루이비통(’19년)’, ‘펜디(’20년)’ 등 명품 브랜드와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왔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잡았다.

○.. 대상홀딩스와 대상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받은 ‘B’보다 두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대상은 기존의 ESG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1년 그룹 통합 ESG 프로젝트팀을 신설해 각 계열사와 부문별로 중점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처음 펴내기도 했다.

특히, 환경영향물질 ZERO를 목표로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했고, 8월에는 분리 배출이 용이한 무(無)라벨 패키징 방식을 도입한 간장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상은 추후 다른 제품에도 친환경 패키징 방식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해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기획부터 구매, 생산, 영업 등에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는 ‘고객최우선주의’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사적 VOC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 불만에 신속하게 응대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HACCP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아동지원사업, 고객 참여형 사업, 지속가능발전 사업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과 주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을 통해 전국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작년보다 두 단계 높은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대상이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분석·평가하여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총 7개 등급으로 분류해 공표하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2021 홀리데이 컬렉션 '드림 랜드(Dream Land)'를 한정 출시했다.

'드림 랜드' 컬렉션은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꿨던 동화 속의 놀이동산을 모티브로, 고객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컬렉션 상자에는 놀이동산의 회전목마와 열기구 일러스트를 넣어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느낌의 활기차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컬렉션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라네즈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따라 기존 제품과 사이즈를 차별화하거나 구성을 색다르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네즈 홀리데이 미니 립 슬리핑 마스크 3종(2만8000원대)'은 밤 사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 매끈한 입술로 가꿔주는 립 마스크로 베리, 자몽, 애플라임 3가지의 향을 미니 사이즈로 선보인다.

'라네즈 홀리데이 미니 슬리핑 마스크 3종(3만4000원대)'은 잠자는 사이 피부 방어력을 강화할 수 있는 3가지 제품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시카 슬리핑 마스크', '워터 슬리핑 마스크 라벤더'를 미니 사이즈로 구성해, 지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라네즈 홀리데이 컬렉션 래디언씨 크림 기획(2만9000원대)'은 단 2주 만에 피부 톤을 30% 개선하는 '래디언씨 크림' 본품과 수분, 브라이트닝 두 가지를 모두 챙긴 '화이트 듀' 라인 체험분을 담아 속부터 빛나는 피부 톤을 완성한다.

라네즈의 2021 홀리데이 컬렉션 '드림 랜드(Dream Land)'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아리따움몰, 아모레퍼시픽몰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대표이사 정중교)와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B2B 밀솔루션(Meal-Solution)’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2B 밀솔루션’ 사업은 외식 전문 업장, 단체 급식소, 프랜차이즈 등 식품 시장 내 다양한 유형의 사업자들이 손쉽게 메뉴를 개발하고, 조리 공정 간소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하는 B2B용 간편식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밀키트(Meal-kit)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총 500여 종에 달하는 간편식 생산 역량을 갖춘 ‘프레시지’와, 전국 단위 유통망을 확보한 식자재 전문 유통 기업 ‘CJ프레시웨이’의 핵심 사업 역량이 결합하여 식품 업계 B2B 시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된다.

‘프레시지’는 올해 4월 외식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매장을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B2B 전용 밀키트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배달 전문 공유 주방에 다양한 밀키트 브랜드 시범 운용을 통해 B2B 밀솔루션 시장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왔다.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단품 메뉴부터, 대형 사업장을 위한 대용량 제품까지 다양한 B2B 전용 제품을 8,000평 규모의 HMR 전문 생산시설에서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다양한 외식 고객사들의 요구에 맞는 B2B 제품 개발을 ‘프레시지’에 의뢰하고, 생산 제품을 자체 물류망을 통해 전국 단위로 시장에 공급한다.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준비했던 B2B 밀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간편식 시장에서 검증받은 역량을 바탕으로 식품 업계의 새로운 B2B 고객들에게도 이전과 다른 간편하고 경제적인 새로운 식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누구나 간편식을 쉽게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간편식 시장의 퍼블리셔’로 대표 제품인 밀키트를 비롯하여 전처리 야채, 샐러드, 육류, 소스, 레토르트, 반찬류 등 총 500종의 제품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B2B 밀솔루션 사업을 통해 간편식을 기반으로 한 식자재 사업까지 퍼블리싱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현대그린푸드는 2일 글로벌 표준·인증 전문 기관인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으로, 기업이 ‘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업무 우선순위에서 친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다, 관련 법규·지침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발판 삼아 앞으로 친환경 활동과 노력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그린(Project Green)’이라는 환경 경영 목표를 정하고 ▲그린 라이프 ▲그린 투게더 ▲그린 컴퍼니 등 중장기적인 세가지 환경 경영 추진 영역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그린 라이프’는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개발해 나가겠다는 내용이다. 저탄소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수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식물성 식품으로 구성돼 동물성 식단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대 80% 적은 ‘저탄소 메뉴’를 두 배 늘리고, 농가 발굴을 통해 양파·토마토 등 10여 개 식재료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린 투게더’의 경우 환경에 해로운 포장재의 사용은 줄이고, 다양한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내용이다. △재생원료 활용한 포장재 △100% 물을 사용한 아이스팩 사용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사업소내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친환경 의자로 만드는 ‘그리팅 용기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그린 컴퍼니’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친환경 설비와 에너지 절약 시스템 등을 추가로 도입하는 한편, 임직원 봉사활동이나 친환경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법규와 협약을 준수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대리점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장기근속 대리점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했다.

대리점 복지 강화 정책 중 일환인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동반자인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취지로 지난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수혜 대리점은 45개 처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했다. 남양유업은 매년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해 이 같은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리점과 꾸준한 소통과 협력은 물론 대리점 복지 정책 등을 확대해나가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다양한 대리점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인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 9년간 총 10.8억 원의 장학금을 81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또한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5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을 시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의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를 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2억500여만 원의 협력 이익금이 처음으로 지급됐다.

○.. 진한 사골육수에 알싸한 후추를 더한 오뚜기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이 봉지면으로 재탄생했다.

오뚜기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은 하얀 국물요리에 후추를 뿌려먹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국물라면이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초 선보인 용기면의 인기와 소비자들의 봉지면 출시 요청에 힘입어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은 1974년 출시한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순후추’를 별첨스프로 구성한 제품으로, 알싸한 흑후추와 부드러운 백후추가 깊은 맛을 자아낸다. 여기에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과 푸짐한 대파 건더기가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레트로 감성을 강조한 포장지도 눈에 띈다. 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존 오뚜기 ‘순후추’의 패키지 디자인을 봉지면 포장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봉지면은 편의점 GS25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서 선보인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용기면의 큰 인기로 봉지면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잇따른 요청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하기 위해 성공적인 업적을 이룬 기업과 개인에게 한국 SCM 학회가 주는 상이다.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객에게는 새벽/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팡은 2014년 로켓배송을 선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국 30여개 도시에 100여개 이상의 독자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쿠팡의 물류 인프라는 일자리 창출의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쿠팡은 배송인력(쿠팡친구)을 모두 직고용하고 있으며, 지역에 물류센터가 설립될 때 마다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매입 시스템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쿠팡이 상품을 매입해 상품검색 및 결제 시스템, 상품보관 및 재고관리는 물론이고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로켓배송 서비스, 고객 CS까지 온라인 판매의 전 단계를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다른데 신경 쓸 필요 없이 품질 높은 제품 생산에만 전념하면 된다. 쿠팡의 직매입 시스템은 사업 초기에 큰 부담이 되는 매장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을 줄일 수 있고, 이외 온라인 판매와 관련한 복잡한 과정을 쿠팡이 대신 처리해주므로 소상공인의 노력과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쿠팡은 지금껏 해온 것처럼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선보이며 쿠팡과 함께하는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쿠팡은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성장과 상생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매입 시스템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과 함께하는 판매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스스로 노화를 이기는 피부 잠재력을 강화하는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포텐셜’을 새롭게 출시했다.

1일 출시된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포텐셜은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의 탄력과 장벽, 윤기, 결을 개선해준다. 4주 사용 후에는 8가지 주요 피부 노화 지표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4주 사용 후 제품 사용을 중단해도 1주일 동안 피부 장벽과 탄력을 개선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효능이 있음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번 제품에는 아모레퍼시픽만의 진화된 바이오 기술이 집약된 성분인 ‘바이오 셀레티노이드 20(Bio Seletinoid 20)’과 ‘락토-엑소좀(Lacto-Exosome™)’이 들어있다.

분자 설계 기술을 통해 개발한 ‘바이오 셀레티노이드 20’은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이중 기능성(주름/미백) 성분이다. 글로벌 5개국으로부터 6개의 특허를 받은 이 성분은 8가지 주요 피부 노화 지표를 개선하는 효능을 나타낸다.

또 하나의 핵심 성분인 ‘락토-엑소좀(Lacto-Exosome™)’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인 특허 균주인 ‘녹차 유산균’에서 발견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이다. 10배 고농축 과정을 거친 유사 엑소좀이 피부 환경을 개선해 근본부터 튼튼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준다.

한편, 이번 제품은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는 제형을 구현해 탄탄한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보호막은 외부 자극과 수분 손실을 막고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용기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인 ‘PCR 소재’가 약 63.6%나 활용됐으며, 단상자의 경우 국제산림관리협회 산림경영 인증 시스템인 ‘FSC 인증’ 지류로 만들어 지속가능성도 높였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포텐셜’은 아모레몰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전북 고창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김장체험 ‘김장푸드트립 패키지’ 와 함께 상하농원 사계절 김치를 이용한 이색 겨울 시즌메뉴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상하농원 양식당 ‘상하키친’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 메뉴는 ‘김치의 이색변신’ 이라는 컨셉으로 상하농원 사계절 김치의 감칠맛을 살리며 햄 공방의 수제 베이컨을 곁들인 ‘수제 베이컨 김치 리조또’와 매콤하고 알싸한 상하농원 김치를 볶아 쫄깃한 도우와 함께 즐기는 ‘김치 불고기피자’ 등 2가지 시즌 신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한식당인 ‘농원식당’에서는 갓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통영의 싱싱한 생굴과 잡내 없이 야들야들하게 삶은 수육이 어우러진 ‘굴보쌈정식’을 준비했다.
 
한편 상하농원에서는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달간 김장체험과 김장과 어울리는 제철요리를 먹으면서 아름다운 가을 여행을 할 수 있는 ‘김장푸드트립 패키지’를 준비하였다. 이번 패키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과 함께 건강한 김치 만들기를 하며 김장문화와 같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상하농원 담당자는 “'김장푸드트립 패키지’를 통해 온 가족이 이색적인 겨울여행으로 추억을 쌓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유산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김장철을 맞아 상하농원에서 엄선된 재료로 담아 상하농원 김치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살린 다양한 이색 시즌요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키지 신청은 ‘상하농원 홈페이지’나 ‘상하농원 유선 예약’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박2일 26만원부터 시작되며 주중 연박 진행 시 20% 할인혜택과 쏘카대여료 50% 할인권, 그리고 김장체험 5KG 추가 시 5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은 엄마와 아이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롯데하이마트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연 6회 진행하며, 이번 테마는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해 노력하는 ‘워킹맘’이다. ‘워킹맘’을 응원하는 자녀 사연을 공모해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집안일을 돕는 가전을 지원한다. 

11월 한 달간 롯데 CSV홈페이지(csv.lotte.co.kr) ‘참여하기’ 코너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12월중 3개 가정을 선정한다. 지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은 ‘엄마의 마음이 편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을 조합해 만들었다. 격월로 진행하며 테마는 ‘워킹맘’과 ‘꿈’ 두 가지다. 이달은 ‘워킹맘’ 테마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나눔 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17회차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누적 47개 가정, 87명의 엄마와 아이에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은 “가정과 일을 함께 잘 이끌기 위해 우리 사회에서 노력하고 있는 워킹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4월 롯데하이마트는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해 145권의 일반 도서를 전자 도서로 제작해 시각 장애인 전용 도서관에 기증했다. 8월에는 자원순환실천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손잡고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에 참여했다. 10월에는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이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난방용품 및 위생용품 300세트를 기증했다.

○.. CJ대한통운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모바일 앱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앱 통합 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고객이 실시간으로 배송 현황을 조회 할 수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앱’, 화물운송을 원하는 화물주와 화물차주를 연결해주는 ‘CJ대한통운 헬로(HELLO) 앱’ 등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합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모바일 앱 통합 관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 되고 근무 공간의 제한이 줄어들면서, 모바일 환경 구축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모바일 앱 관리 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서비스 활성화는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유라클에서 개발한 모바일 표준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를 도입한다. CJ대한통운에서 제공하는 22개 앱 서비스들은 모피어스를 활용해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복잡했던 개발•운영 프로세스를 모바일 표준 플랫폼을 도입해 단일화한다. 기존에 진행했던 코딩과 작업 내역을 저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도 구축해 개발 생산성을 높인다. 이에 따라 신규 앱 개발이나 기존 앱 기능 향상과 같은 고난도 업무도 전문 개발자 없이 구축 가능해지게 되며, 개발부터 배포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대폭 감축된다.

또 CJ대한통운에서 운영하는 22개 앱 서비스의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표준화해 사용자가 일관된 디자인•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표준화 작업 및 하나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앱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산업이 스마트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모바일 앱 서비스에 대한 중요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모바일 앱 통합 관리 프로젝트와 지속적인 모바일 서비스 개편으로 물류산업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공간과 위생은 물론 관리까지 완성한 프리미엄 디자인 정수기 ‘노블 정수기 세로(CHP/CP-8200N)’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 노블은 사용자 공간에 품격과 가치를 부여하는 코웨이만의 프리미엄 환경가전 브랜드이다. 노블은 감각적이고, 매끄러운 디자인과 코웨이 혁신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노블 정수기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간결한 선과 면을 활용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자연이 모티브가 된 6가지 색상(포슬린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브론즈 베이지, 마호가니 브라운, 미드나잇 네이비, 페블 그레이)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가로, 세로 사이즈도 각각 18cm, 30cm에 불과해 주변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노블 정수기 세로는 국내 정수기 최초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은 스마트 센서가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할 때에만 파우셋이 나오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들어가도록 해 파우셋이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혁신 기능이다. 파우셋이 들어가면 UV 케어가 3초간 진행되며 추가로 6시간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진행된다.

또한 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유로에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출해주어 늘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카트리지 유로를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해주어 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블 정수기 세로는 똑똑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AI 스마트 진단으로 정수기의 현재 상태와 진행 상황, 이상 여부 등을 감지하여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또한 IoCare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정수기 사용 현황, 필터 및 유로 교체일, 제품 이상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품을 조작할 수도 있다.

이번 제품은 고객 니즈에 맞춰 제품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마다 카트리지 필터를 배송해주고, 12개월마다 카트리지 유로를 배송해 준다. 노블 정수기 세로는 누구나 손쉽게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필터 센싱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 필터 센싱은 필터 교체 시기 알림, 필터 자동 세척, 필터 교체 후 교환 주기 재설정 등 필터 교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서 체크해 주는 기능이다.

노블 정수기 세로는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코웨이 나노트랩 필터는 유해 중금속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 환경호르몬 등 물 속에 녹아있는 총 93개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이 외에도 물량을 5단계(반컵, 한컵, 두컵, 연속, 사용자 설정)로 설정 할 수 있으며 온수와 냉수의 온도도 각각 3단계(약 45도, 약 70도, 약 85도), 2단계(약 10도, 약 5도)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도 낮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환경가전 브랜드 ‘노블’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달 노블 브랜드의 첫 번째 정수기 제품인 ‘노블 정수기 빌트인(CHP/CP-3140N)’을 출시한 바 있다.

○.. 교촌치킨이 교촌 주문앱에서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치킨 7종을 2천원 할인하는 ‘교촌 水퍼데이’를 진행한다.

교촌은 주문앱 배달 및 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적용 제품은 신제품 발사믹치킨과 오리지날 치킨 6종(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반반오리지날, 신화오리지날, 리얼후라이드)이다.

‘교촌 水퍼데이’는 11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3일, 10일, 17일, 24일) 퇴근길과 하교길에 맞춰 진행하는 타임 세일이다. 교촌 주문앱에서 총 7종 주문 시,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 사용 시에는 할인 적용 불가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일주일 중간인 수요일 저녁 교촌치킨을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싱가폴 등 해외에서 새로운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광고의 슬로건은 ‘Let’s get closer together’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좁히자는 뜻에서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광고는 국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번역되어 공개됐다. 작년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하여 마음을 나누는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전한다. 특정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것보다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국내외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에 ‘빼빼로 프렌즈’는 해외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카자흐스탄에서는 전국 7개의 TV 채널에 광고를 방영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빼빼로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전개하고 현지 유명 아이돌의 온라인 콘서트를 지원하기도 한다. 알마티 쇼핑몰 광장에는 빼빼로 벽화를 제작, 전시하며 11월 11일에는 빼빼로 리무진을 활용한 카 퍼레이드를 시행하는 등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유명한 빼빼로 게임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

싱가폴에서는 신문, 배너,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지 주요 체인점 55개소에 빼빼로 전용 매대를 설치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와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한편 최근 교민들을 중심으로 한국 토종 기념일인 빼빼로데이가 점차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롯데제과는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빼빼로는 연간 약 350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중동, 동남아, 러시아, 미국 등 전세계 50여 국에 판매되고 있다.

○.. bhc치킨은 경쟁사 죽이기 비방글을 유포하여 천만 원 벌금형 약식기소 처분된 BBQ 마케팅업무대행사 K대표 및 BBQ 윤홍근 회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일 밝혔다. 

bhc치킨은 돈을 받고 bhc치킨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글을 올린 BBQ 마케팅 대행업체 K대표와 비방글 증거물 정황에 따른 배후로 BBQ 윤홍근 회장 등을 정보통신망법위반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17년 4월 BBQ 마케팅 대행업체인 디지털피쉬의 K대표는 파워블로거 10명을 모집해 BBQ의 경쟁사인 bhc치킨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비방글을 작성토록 했다. 당시 블로그와 SNS 등에 bhc치킨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비방글이 5시간 만에 20곳이 넘는 곳에서 유사한 내용으로 한꺼번에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bhc치킨이 수사기관에 파워블로거 10명을 수사의뢰한 결과 BBQ 마케팅 대행사 K대표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 명예훼손과 업무방해가 인정돼 벌금 1000만원 형사처벌을 받았고, 디지털피쉬가 BBQ로부터 대가를 받고 글을 쓴 정황을 파악해 법적대응에 나섰다. 

bhc치킨은 마케팅 대행업체인 디지털피쉬와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만큼 비방글을 올린 배후에는 디지털피쉬와 대행 계약을 체결한 BBQ에 있다고 보고 있다. 

bhc에 따르면, 당시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파워블로거를 모집할 무렵 K대표의 휴대폰 기지국 위치가 BBQ 본사에 있었을 뿐 아니라 BBQ 직원들과 BBQ 사옥에서 관련 미팅을 진행한 사실이 있다는 내용이 밝혀진 점에 비추어 볼 때 BBQ 윤홍근 회장은 K대표와 공동 또는 교사/방조의 불법행위자로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bhc치킨은 이번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BBQ의 명예훼손 교사 행위가 명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당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돼 기업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또한 bhc치킨 불매운동을 부추기는 글을 올려 가맹점 매출에도 영향을 끼쳤다”며 “이처럼 오랫동안 경쟁사 죽이기를 위한 BBQ의 부당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이번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앞으로도 경쟁사를 음해하는 BBQ의 불법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양모)은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과 국가보훈처는 11월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협약에는 빙그레공익재단 정양모 이사장과 국가보훈처 이남우 차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5년간 시행되는 2차 장학사업을 통해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총 22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 2차 장학사업을 통해 8년간 총 360명에게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등을 감안하여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 45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업무협약 후, 빙그레공익재단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립운동 정신 확산을 통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빙그레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체계화, 효율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됐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했으며, 후손없이 서거한 이봉창 의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를 재건하여 회장을 역임했으며,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사업 확대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셨던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대표이사 이석주)는 오늘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 공시를 통해 50% 지분을 소유한 IT전문 기업 AK아이에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AK홀딩스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AK아이에스 설립 안건에 대해 결의한 바 있으며 오늘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애경그룹은 ESG경영 및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그룹의 IT사업부문을 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자회사로 편입해 IT역량을 강화하고, IT아웃소싱, SI(시스템통합) 외에 전기차 충전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역량을 도모할 것이라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애경그룹은 IT 신설법인 AK아이에스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전개를 할 계획이다. △디지털 신기술 중심 △외부파트너와의 적극적 협업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대외 신규고객의 지속적 확보 등을 통해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 관련 신사업으로는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전기차 충전 등을 검토 중이다. 또한 항공, 제조, 공항사업 관련 그룹 내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매출 기회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애경그룹은 새로운 IT관련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 및 다각화하여 내부 역량과 품질 수준을 향상하고 그룹 IT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설법인 AK아이에스는 전기차 충전 사업 및 IT관련 다양한 비즈니스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전송 및 네트워크 장비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인 대유플러스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기차 충전사업 일체(충전기 판매, 충전시설 운영 등) 및 IT아웃소싱, SI(시스템통합)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역량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주 AK홀딩스 대표이사는 “AK홀딩스의 IT 자회사 설립은 RED경영 중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한 축으로 애경그룹의 디지털전환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각 사업 영역과 업무 현장에서 디지털전환을 통한 신사업과 사업 효율화를 추진하고 그룹 전반의 정보기술(IT)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업무 방식을 최적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한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경그룹은 올해 초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핵심 과제로 회복탄력성(Resilience), ESG,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세 가지를 선정하고 이에 맞춘 사업전략인 ‘RED 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 쿠팡플레이가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의 명작 예능 및 드라마 콘텐츠를 추려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  

쿠팡플레이는 우선 2005년 4월부터 2018년 3월 종영까지 총 563편의 대장정을 마친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시리즈를 제공 중이다. ‘무한도전’은 지금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끊임없이 회자될 정도로 사그라지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쿠팡플레이는 ‘무한도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편만 엄선해 지난 10월 30일부터 매주 50편씩 총 300여 편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현재 방영 중인 MBC 5대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등을 11월 1일부터 서비스 개시했다. 이로써 쿠팡플레이를 이용 중인 고객들은 MBC의 간판 예능 콘텐츠를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드라마 명가로 꼽히는 MBC가 선보인 대국민 명품 드라마들 또한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앞으로 ‘최고의 사랑’을 시작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 ‘파스타’,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검법남녀’ 등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갖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드라마들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MBC가 준비 중인 최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도 쿠팡플레이에서 방송 당일 시청 가능하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하는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풍부한 감정선과 입체적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사극 멜로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MBC의 또 다른 야심작이다.  

한편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영화, 드라마, 스포츠, 예능, 키즈/교육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며, 모바일, 태블릿, PC 웹사이트, 스마트TV 등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신세계가 가을 차박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행사장에서 차박 텐트, 폴딩테이블, 불멍 장작 거치대 등 차박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하이그라운드 마켓’을 선보이는 것이다.

캠빌, 카크닉, 미비포유 등 인기 캠핑 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가격에 가을 차박 용품을 마련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카크닉 SUV 도킹 텐트 24만 9천원, 캠빌 캠핑 의자/테이블 각각 5만9000원, 7만9000원 등이 있다.

○.. 연일 치솟는 물가와 함께 김장철을 맞이한 고객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롯데마트가 김장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

돌아온 김장 시즌에 배추 가격이 또 다시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전년 대비 배추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배추 뿌리와 밑동이 썩는 무름병이 찾아와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인데다가 10월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강원, 괴산 배추 산지에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도 롯데마트는 산지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해남산 배추 물량을 사전 확보함에 따라 치솟는 김장 채소 물가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년 대비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125% 확대해 오는 11일까지 ‘해남 황토 절임배추(20kg, 1박스)’와 ‘산지뚝심 영월 절임배추(20kg, 1박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는 각 11일,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대비해 국내 최대 산지인 ‘해남 배추’와 국산 품종 ‘청명 가을배추’, ‘가을 동화 배추’, ‘황금 배추’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국내 무 주요 산지인 고창, 영암 산지의 무 역시 전년대비 물량을 72% 늘려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 중순부터 다양한 김장채소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온에서도 4일부터 21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김장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맞춘 김장 재료를 소개하며,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김장용품 등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은 카드사별 7%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마트 도형래 채소MD(상품기획자)는 “배추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악조건속에서도 김장 물가 안정화를 위해 사전 물량을 확보하여 저렴한 가격의 절임배추를 선보이게 됐다”며, “11월 중순부터 더욱 다양한 김장 채소 할인 행사를 진행하니 물가 걱정없이 롯데마트와 김장 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송천초등학교(교장 이영숙)에서 ‘제1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 동서식품은 지난 14년 동안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총 3억7000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 등을 지원해왔다.

이날 동서식품은 인천송천초등학교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오래 사용해 노후된 악기를 대신할 바이올린, 첼로, 팀파니 등의 새 악기와 함께 악기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악기장, 오케스트라 단복 등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2011년 ‘제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인 경기도 이천 대서초등학교를 다시 한번 방문해 플룻, 클라리넷, 트럼본 등 악기를 추가로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서초등학교 차미숙 교장은 “10년 전 기부로 맺어진 인연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까지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악기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자산을 후원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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