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2월 10일까지 올해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입력 2021년11월02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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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올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미이수 대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PC·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전자통지서 링크에서 본인인증 후 수강할 수 있다. 전자통지서는 카카오페이·네이버·KT를 통해 알림톡 형태로 교육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다룬 약 1시간 분량의 영상으로 구성되며, 반드시 영상 시청 후 20문항의 평가를 마쳐야만 수료된다.

 

이번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은 올해의 마지막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합당한 사유 없이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3개월 이상의 장기 해외 체류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 교육훈련 면제 신청서를, 올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은 헌혈증 사본을 동주민센터로 제출 시 교육 면제가 가능하다.

 

한편, 도봉구는 앞서 실시한 기본교육과 1차 보충교육에서 교육 대상자 18,800여 명 중 약 93%에 달하는 17,500여 명이 이수하여 높은 교육 이수율을 달성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의 마지막 교육이니만큼, 미이수 대원분들께서는 꼭 참고하시어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대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교육이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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