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예비후보 지지선언, 45개 교단 22개 단체’ 한국교회연합,

기사입력 2021.11.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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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1일 한국교회연합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를 지지선언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연합은 46개 교단 22개 단체가 소속된 한국교회 연합기관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현 정권이 국민을 무시하고 교회를 탄압하며, 국가 안보, 대북관계, 외교 및 부동산 문제 등 경제 전반에 정책적 실패를 가져와 오늘의 대한민국에 총체적 위기를 가져왔다”면서 “경제 회복과 공정, 상식으로 국가를 재건할 적임자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윤 후보가 문 정권의 온갖 폭압에도 굴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그를 정치로 이끈 것이 국민이기에 윤 후보야말로 정권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치적 숙련도가 높은 여타 후보들보다 정치 신인인 윤석열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하게 된 이유는 지금의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고 국민의 마음에 난 상처를 아물게 할 인물로 그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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