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아이유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 찍은 연예인 정체

Instagram 'im_hero____'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한 가수 임영웅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스타 브랜드평판 202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9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억 9346만 9158개를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1위는 연말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린 임영웅이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임영웅은 참여지수 253만 3815, 미디어지수 248만 433, 소통지수 221만 6211, 커뮤니티지수 259만 3697로 브랜드평판지수 982만 4155로 분석됐다.

2위는 콜드플레이와 '유니버스'라는 신곡을 발표한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920만 5571로 분석됐다.

3위는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손흥민(586만 3379)이었고, 4위는 아이유(569만 4067)였다.

Facebook 'iu.loen'

이어 브랜드평판지수 496만 5930을 기록한 블랙핑크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찬원, 이정재, 공유, 한소희, 영탁, 엑소 등도 30위 권에 포함됐다.

한편, 브랜드 평판 10월 스타 부문 1위에 오른 임영웅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12월 나훈아와 심수봉에 이어 KBS 단독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