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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포커스] 강진군 가평군 영천시
[지자체 포커스] 강진군 가평군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6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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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진형 구인‧구직 한마당 성황리 마감]
  

 

강진군에서 개최한 ‘2021 강진형 구인‧구직 한마당’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민혁 담당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강진형 구인‧구직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 희망자들을 시간대별로 분산해 진행했다.

행사에는 강진산단,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관내 개별업체 등을 포함해 15개 기업체에서 60여 명에 대한 현장 채용에 나섰으며, 관내‧외 고등학생들과 많은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기업부스에서 상담을 받은 40여 명의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채용 예정인 13명의 구직자에 대해서는 기업을 통해 근로 계약 및 4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파악한 후 채용이 확정됐는 확인할 예정이다.

기업채용 부스 외에도 전남일자리종합센터,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진군 청년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더 나아가 외부에서 오고 싶은 강진이 되도록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전국 군 단위 최초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최우수상으로 받은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했다.

 

 

 

 


[가평군, "Citizen Stage in 가평 성료.... 내년에 다시 만나요"]

음악역1939
음악역1939

 

지역주민이 만드는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의 공연장 버전인 Citizen Stage in 가평이 지난 23일 토요일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동철 담당에 따르면 당초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에 맞춰 한 달간 음악역 1939 야외 광장 이곳, 저곳을 활용하여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 퍼레이드, 전시, 체험 등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를 기획하고 있던 음악역1939는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행사를 전면 수정, 공연장 버전으로 축소, 운영하였다.

지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금, 토요일 4일간 총 32팀이 공연을, 6팀이 전시를 진행하였다. 지역의 숨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역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던 G-SL Citizen의 참여자들과 지역의 공방을 중심으로 한 동아리, 지역주민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참가단체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하였다.

공연을 찾은 주민들은 혼자서 응원하던 지역의 아티스트가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며 같이 기뻐하였다며 가평에 미처 알지 못한 실력자들이 많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소감을 남겼다.

공연에 참가한 출연팀들도 오랜만에 무대에 설수 있어 설렜다며 이렇게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더 많아 지기를 소원하였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00%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 중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었다.

한편, 음악역1939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가평 Saturday Live(G-SL)를 진행하였고, 9월 G-SL Citizen, 10월 Citizen Stage에 이어 11월부터 다시 가평 Saturday Live(G-SL)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역1939 관계자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G-SL에는 가평군민이 사랑하는 가수들이 출연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 지하시설물 정보구축사업 이상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2단계 개선사업(1차)에 대하여 정확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종욱 담당에 따르면 영천시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 추진 후 영천시 전 지역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완료하기 위하여 금년 6월부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년 2단계 1차 사업으로 임고면과 고경면을 시행 중이며, 지하시설물(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에 대해 측량을 통해 취득된 위치정보 및 속성 자료들을 데이터화해 기록하고, 지하시설물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대구가스 폭발 사고 및 KT 아현동 통신구 화재 사건 등 예상치 못한 지하공간과 관련된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의 지하시설물의 지도를 만들어 영천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임은 물론 정확한 전자유도탐사(MPL장비)법 등으로 작성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지하지도를 이용하여 도로 및 각종 공사의 굴착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최근 도심 내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빈번하여 예방을 위한 지하지도와 지하 안전 관리와의 연계는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영천시 지적정보과에서는 “영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인프라인 지하시설물의 데이터를 정확도 높은 지하시설물 정보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며,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이며, 2차 피해를 방지하여 안전한 영천시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독도의 날 기념행사’ 가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시청 마당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사랑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전 시민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청 공직자부터 뜻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고 독도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규철 담당에 따르면‘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직원들은 시청 앞 마당에 집결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제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한목소리로 ‘독도는 우리 땅’을 만세 삼창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한 채 진행되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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