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최승우, 카세레스와 격돌…코리안 '매운 맛'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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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최승우, 카세레스와 격돌…코리안 '매운 맛'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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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UFC 4연승을 노리는 있는 두 코리안 파이터가 같은날 옥타곤에 오른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코스타 vs 베토리'에서 페더급 '스팅' 최승우(10-3, 한국)와 미들급 '아이언 터틀' 박준용(13-4, 한국)이 각각 메인카드와 언더카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4연승 사냥에 나서는 최승우는 "이기든 지든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승우의 상대 카세레스는 야이르 로드리게스, 서지오 페티스, 유라이어 페이버 등 쟁쟁한 실력자들과 주먹을 맞댄 베테랑 파이터다. 2011년 UFC에 데뷔한 카세레스는 "나는 그동안 정상급 파이터들과 싸웠다"며 "최승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감명받지는 못했다"고 여유를 보였다. UFC에서 10년째 활약중인 카세레스를 상대로 최승우가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UFC Fight Night: 코스타 vs 베토리'는 오는 24일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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