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안양시 ‘아이사랑놀이터 온라인 페스티벌’ 양육가정에 큰 힘

최대호 시장 “자녀 양육에도 모범도시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입력 2021-10-20 10:3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안양시 ‘아이사랑놀이터 온라인 페스티벌’ 양육가정에 큰 힘
안양시 제공
경기도 안양시의 ‘아이사랑놀이터 가을맞이 페스티벌’ 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양육가정에 힘이 된 채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 위탁기관인 육아종합 지원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영유아를 키우는 230여 가정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장난감 프리마켓, 아이사랑 프리마켓을 통한 육아용품 및 장난감 무료 나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신나는 동요나라,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 소개, 놀이방법을 안내한 온라인 책이랑 놀자,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육아선배 홍선배 등 영유아와 부모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뤘다.

또한 미디어에 취약한 조부모님들을 위해서 유튜브 영상으로 손 자녀와의 공감 소통법, 놀이방법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과 연계,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유아 성교육, 만안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동안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에게 힘이 됐다며 또 양육하는 부모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 자녀 양육에도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