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아내 거미 향한 '사랑꾼♥' 면모 완전 드러났다 (사진)

2021-10-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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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한 가수 거미
조정석 절친 신동엽이 공개한 일화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 부부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거미 / 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거미 / 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거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거미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히트곡들을 무반주로 열창,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가슴을 울리는 거미의 즉석 라이브 공연에 어머니 출연진인 모(母)벤져스는 “녹는다, 녹아”라며 감동했다.

또 결혼 4년 차인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친분이 있는 MC 신동엽은 거미도 알지 못한 조정석의 2세 계획을 폭로하는가 하면, 식사 자리에서 직접 목격한 조정석의 사랑꾼 면모를 털어놨다.

조정석 / 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조정석 / 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다시 태어나도 조정석 씨랑 결혼을 하겠나?”라는 MC들의 질문에 생각지 못한 반전 대답을 내놓아 시선을 모았다. 출연진은 녹화장에서 “이런 대답은 처음!”이라며 박장대소했다고.

거미와 조정석의 자세한 깨 볶는 이야기는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