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연속골 손흥민, 토트넘서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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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A매치 연속골 손흥민, 토트넘서도 잇는다
황희찬과 황의조도 16·17일 출격 준비
  • 입력 : 2021. 10.14(목) 16:33
  • 뉴시스
손흥민.


'벤투호'를 구한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29·토트넘)이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022 EPL 8라운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연전에서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2년 만에 나온 A매치 필드골이다.

지난 7일 시리아(2-1 승)와 최종예선 3차전에서 1-1로 팽팽한 후반 43분 결승골을 기록했고, 12일 이란(1-1 무) 원정에선 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란 테헤란에서 영국으로 복귀, 소속팀에 합류했다. 영국-한국-이란-영국으로 비행 이동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벤투호에서 함께 삼각편대를 이룬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보르도)도 출격을 앞뒀다.

황희찬은 16일 아스톤 빌라전을 준비한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2일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프랑스 리그1의 황의조는 17일 낭트전을 준비한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