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시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모임 기준이 완화 적용되는 만큼 예방접종 증명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고 14일 밝혔다.

공식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은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등 3가지다.

종이증명서는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접종한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거나 정부24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국외에서 접종 증빙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영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전자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네이버·카카오·토스·PASS 등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통합 QR코드를 발급받으면 QR 체크인과 접종 증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종이증명서 발급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소지하고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분증 뒷면에 부착하는 예방접종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등과 같은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표기된 카드 형태 신분증에 부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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