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제3회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온라인 조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공동주택 관리산업 활성화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민의 서비스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간접체험 및 홍보 등이 진행된다. 


참여하는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는 기술홍보 등을 통한 판로개척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입주민은 업체별 서비스 비교, 공동주택관리 업무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람회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www.k-apt.go.kr)을 통해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k25683@reb.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기업과 협력해 건전한 사회적경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정보, 유지관리이력 정보, 회계감사결과 정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전자입찰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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