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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 대물림 음식업소 8곳 선정

代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음식문화 계승‧발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의 대물림음식업소 8곳을 선정했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대물림음식업소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맛·대물림·위생·서비스·완성도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에 이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물림음식업소는 △진미집(청주, 오리백숙), △유명오리촌(청주, 한방오리백숙), △무궁화식당(제천, 곱창전골), △코끼리식당(보은, 자연산버섯찌개), △한미칼국수(영동, 칼국수), △가선식당(영동, 어죽), △갈매기식당(단양, 흑염소전골) △돌집식당(단양, 곤드레마늘정식)이다


이들 선정업소에게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블로그·충북의 맛집 웹페이지·맛집 책자 수록 등을 통한 홍보 그리고 위생용품 200만원 지원과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대물림업소 선정을 통해 코로나 19로 외식업소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00년 식당을 육성하여 도민이 함께 만들며 사랑받는 음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물림음식업소는‘충청북도 인증음식점’으로, 지정 대상은 2대 25년 이상 운영 중인 음식점이며,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을 주로 이용하고 향토성 있는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충북도는 지난 2003년부터 이번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된 8개 업소를 포함해 총 48개 대물림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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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