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홍천기’가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가 초호화 아티스트 군단으로 구성된 OST 1차 가창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지난 8월 30일 첫 방송했다. 몽환적이면서도 화려한 연출, 흡인력 있는 스토리, 신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로맨스 사극의 흥행을 예고하며 SBS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역대급 아티스트로 구성된 ‘홍천기’ OST 가창 라인업이 베일을 벗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에 출시된 엑소(EXO) 백현의 ‘나인가요’에 이어, 마마무 솔라, 양다일, 에일리, 펀치까지 가요계를 대표하는 막강한 음원 강자들이 1차 라인업에 합류하며 기대가 뜨겁다. 이들은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홍천기’ OST는 OST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음악감독 전창엽이 음악감독 및 OST 총괄 프로듀싱을 도맡아, 다시 한번 드라마 OST 역사상 기록에 남을 히트작을 예고했다.
또 이후 공개될 2차 라인업 역시 1차 라인업 버금가는 깜짝 놀랄 만할 가창자들이 포진돼 명품 OST 라인업을 완성시킬 전망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두 번째 OST 솔라의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는 오는 6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