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우리은행, ‘My택배’ 서비스 출시…“원뱅킹서 간편 예약·결제·조회”

우리은행, ‘My택배’ 서비스 출시…“원뱅킹서 간편 예약·결제·조회”

기사승인 2021. 08. 29. 10: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10829104804
우리은행은 택배 플랫폼서비스 전문업체 파슬미디어와 함께 ‘우리WON뱅킹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사 방문택배와 편의점택배 예약·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개인별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택배 운송 상태도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택배플랫폼을 제공한다.

택배예약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사 방문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방문 희망일에 배송 기사가 집, 사무실 등 지정한 장소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해간다. 또한 편의점택배는 CU, GS25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예약 접수 후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해 물품을 접수할 수 있다.

택배배송조회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로 배송되는 물품의 운송 상태를 운송장 번호 없이 최초 1회 휴대폰 번호 인증만으로 자동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4개 택배사 외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 등은 운송장 번호로 직접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파슬미디어와 함께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My택배’를 통해 물품을 보내는 모든 고객은 서비스 이용 시마다 배송비 3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고거래, 재활용 문화 확산에 따른 개인간 택배거래 급증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택배 발송의 불편을 개선한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 우리아이계좌조회 서비스에 이은 우리WON뱅킹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