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는 체계적인 디지털혁신(DT)을 실현을 위한 PLM 전략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를 공유하는 ‘2021 PLM 온라인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10여개의 라이브세션과 Q&A 세션에 참여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디지털 제조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케빈 오브라이언 PTC GM의 기조연설에서는 디지털 스레드의 핵심인 코어를 수립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PLM의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과 더불어 글로벌 협업, 통합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한 필수 요소들을 소개했다.
PTC의 PLM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스레드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볼보CE의 사례가 공유됐다.
PTC코리아에서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김상건 전무는 “디지털 스레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PLM을 갖추면,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한 만큼 국내 제조기업들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5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세 전망”…스마트제조 황금시대 열린다
-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제품군 확장…전장·자동화 설계 신기능 추가
- PTC, SaaS 기반 AR 신규 오퍼링 ‘뷰포리아 인스트럭트’ 발표
- 삼성엔지니어링, PTC와 AR·IoT 기반 신사업 개발 ‘맞손’…MOU 체결
- 디지털트윈(DW)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EV) 파워트레인 설계-검증의 중요성
- PTC·유비온, AR/VR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현 MOU 체결
- PTC,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Creo)’ 업데이트 버전 배포
- PTC, 아레나솔루션즈 인수 완료…SaaS 플랫폼 강화
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