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평택시청 공조 평택역 주변정비 수순
-단속위주보다 탈 성매매 를 위해 피해상담소 개설 준비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뉴스프리존 사건과 사고소식입니다.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인 속칭 `삼리` 내 에서  불법으로 성매매한  업주 등 31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23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검거된 31명중  업주 37살 A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업주와  성매매 여성과 성매수남은 물론 건물주 까지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A씨는 바지사장을 내세우고 성매매 여성과 화대를 나누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오면서 경찰수수사에 대비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지난 6월 말 이 곳을 수색해 영업 장부와 휴대폰 등 증거물을 압수했습니다.

[배철규 형사과장/ 평택경찰서]

-"평택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재개발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재개발이 되고 그래서 우리는 평택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가지고  거기 계신 분들 그 여성들 자활과 재활 창구마련 등을 평택시에서 상담하고 있고요."

-" 이제 점검도 하고 있고 곁들여서 단속도 손을 놓지 않고 있고, 그렇습니다. "

[김경훈 기자] 앞서 평택시와 경찰은 지난해 5월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을 발족하고,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과 재활을 논의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건과 사고소식 김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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