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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유산균, 증상 도움 특허 균주 포함 여부 살펴봐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8-18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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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로, 보통 40대 후반부터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체감하게 된다. 갱년기 증상은 보통 여성이 강하게 겪으나 남성 역시 지나가는 과정이므로 누구든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갱년기가 되면 안면홍조, 관절통, 오한,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피로감, 불면증, 공황장애 등 정서적인 문제도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발생하는데, 심한 상열감과 과도한 땀 분비, 불면 등으로 생활이 어렵다면 식단, 영양제,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특히 YT1균주가 함유된 여성 갱년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 기능 개선은 물론 갱년기 증상도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유산균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연구한 것으로, 식약처를 통해 장 건강 개선과 여성 갱년기 건강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YT1균주는 인체적용시험도 거쳤는데, 시험을 통해 갱년기 상태를 나타내는 쿠퍼만지수 11가지 총점과 갱년기 삶의 질을 나타내는 멘콜지수 4가지 영역이 모두 개선됨이 나타났다. 쿠퍼만지수는 안면홍조,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개미환각, 두통, 질 건조 및 분비물, 근관절통 등으로 세분화돼 있고 멘콜지수는 신체적, 심리사회적, 혈관, 성적상태로 나눠져 있다.

황후의유산균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다양한 갱년기 유산균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 중 일부는 장 건강 유산균임에도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가 모르고 구매하고 있다. 이에 구매 전 인체 적용시험 결과와 기능성 내용, 원료 등을 꼼꼼히 파악한 후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황후의 유산균은 기능성원료 YT1 유산균이 주원료로 함유된 제품으로, 석류추출분말, 파크랜 크랜베리분말, 식이섬유 등의 부원료가 배합돼 있다. 특허 받은 3중 코팅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식물성 캡슐이 사용돼 섭취에 부담이 적고,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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