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위터
플랜 B는 7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강세는 끝난 것이 아니며 반드시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어 8일 오후 4시에는 4만521052달러까지 치솟았으며 비트코인 관련 과세 수정안이 무산될 수 있다는 소식에도 오후 2시 현재 4만3564.79달러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근 미국의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데도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이후 4일 동안 15.3%(5783.34달러)나 상승했다.
그는 지난 6월1일 비트코인 시장에 불안감이 팽배한 가운데 3만 달러가 붕괴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업데이트된 S2FX(stock-to-flow cross-asset) 모델을 적용, 강세장이 나타난 2013년의 더블 팁(쌍봉)이 재현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BTC의 시가총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상황이 더욱 낙관적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으며 “비트코인의 평균단가가 다시 상승 중으로 6만4000달러가 최고가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플랜 B가 밝힌 평균단가는 유통 BTC 수량 1877만9913을 기준으로 계산됐다.
플랜 B의 S2F 또는 S2FX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공급량)에 관한 것으로 본질적으로 희소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시 말해 S2F는 BTC의 장기 발행률과 관련, 넘치거나 부족한 수량을 측정한다.
지난해 5월 반감기 후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달러, 가격은 5만5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지난 4월 이 예측을 훨씬 넘는 6만4000달러에 도달하며 그의 이론과 상당부분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일, 그는 지난달 2일 게시한 트윗(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을 리트윗하면서 “지난달 메시지를 재확인하기 위해”라며 “온 체인 데이터는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고 6만4000달러도 최고가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적었다.
또한 “이는 S2F 모델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의 지표에 의하면 8월 종가가 4만7000달러 아래로 덜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