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서귀포시는 오는 11일까지 강정ㆍ예래 청소년문화의집 희망근로 참여자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희망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실직ㆍ폐업을 경험한 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희망근로 참여자는 강정ㆍ예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1명씩 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3개월 간 문화의집 청사 청소 등 환경정비, 방문 청소년 발열체크ㆍ출입자명부 작성 안내 등의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맡게 된다.
서귀포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재까지 청소년수련시설 8개소에 공공근로자 등 모두 18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희망근로 사업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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