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는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를 기존 계획보다 2회 연장해 총 14회로 종영하겠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김순옥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는 '펜트하우스'는 시즌1과 2에 이어 시즌3도 시청률 두 자릿수를 공고히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3은 7회까지 방송한 상황입니다.

제작진은 "더욱 탄탄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2회 연장을 확정 지었다.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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