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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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누구나 4대 사회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공단은 누구나 쉽게 4대 사회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각종 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4대 사회보험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해 상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의 이해를 돕도록 하는 내용과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신고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수강자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연금 소득총액 신고’, ‘사업장 성립·취득신고서 작성’에 대한 테마교육도 신설했다.

그간 4대 사회보험 교육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정 기간에만 실시해왔으나 27일 이후부터 전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4대 사회보험 포털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시 수강할 수 있다.

김정학 국민연금 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국민이 4대 사회보험을 쉽게 이해하고 각종 업무처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강좌 개발과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편의성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03년부터 사회보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과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를 운영해 ‘4대 보험 원스톱 민원 신고’, ‘4대 보험 통합증명서 발급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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