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태생)의 '골린이(골프+어린이)' 대거유입으로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골캉스(골프장+바캉스)'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골카스족을 위한 마케팅도 활발하다.

에이바자르는 골캉스를 겨냥한 골프패치(자외선 차단 패치) 홍보를 위해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바자르가 올해 출시한 골프패치는 수분 관리와 자외선 차단을 위한 제품이다. 최근 재출시한 '에이바자르 액티비티 UV프로텍션 썬패치'는 자외선차단인증 원단을 사용하고 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유현주 프로는 평소 골프실력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연령층도 다양해지면서 자연스레 라운딩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건강(Healthy)과 아름다움(Beauty)을 동시에 챙기고자 하는 제품의 컨셉트가 평소 유현주 프로의 '건강하고 아름다운(H&B)' 자기관리형 이미지와 잘 어울려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