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lpha(알파)는 K쇼핑의 IPTV 플랫폼 올레tv 채널번호가 오는 7월22일부터 2번에서 12번으로 바뀐다고 19일 밝혔다.

K쇼핑은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플랫폼별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며 접근성을 높여 왔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2일 9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올레tv에서 지상파 채널 사이에 위치해 황금채널로 손꼽히는 12번으로 채널번호를 변경한다.

정기호 kt alpha 대표는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 등 주요 플랫폼에서 채널 경쟁력을 확보해 커머스 사업 성장의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채널 확보와 같은 홈쇼핑의 본원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모바일 커머스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TV와 모바일의 균형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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