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는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와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전기 실사용자로 명의를 변경하게 함으로써 고객정보 정확도를 높이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사용 계약자가 변경될 경우 14일 이내 한전에 통지해 적기 변경함에 따라 전기요금 법적 분쟁 감소 및 고객 실명화를 통해 정보 일치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한전 전북본부는 협회 내 SNS를 활용해 변경 채널 및 방법을 홍보하고 매매·임대 계약 시 ‘전기사용자 명의변경 특약사항’을 계약서에 명시해 효과적 명의변경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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