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하차, 신성록과 ‘집사부일체’ 떠난다…후임은 “게스트 대체”

입력 2021-06-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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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왼), 차은우 하차 (뉴시스)
▲신성록(왼), 차은우 하차 (뉴시스)

차은우와 신성록이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후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 씨가 6월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되었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은우와 신성록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지난해 합류해 약 1년 반만의 하차다.

두 사람이 하차하면서 뒤를 이을 후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제작진은 “아직 미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들의 자리는 게스트들이 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방식은 차은우와 신성록이 합류할 때와 비슷하다. 신성록은 지난해 1월 합류하기 전 일일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고정 멤버로 합류했으며 차은우 역시 같은 해 4월 김동현과 함께 일일 제자로 출연했다가 합류한 바 있다.

한편 2017년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이승기를 중심으로 양세형 김동현이 출연 중이다. 원년 멤버 이상윤, 육성재는 지난해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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