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사이버대]
[사진=건양사이버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연차 평가 결과’에서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K-MOOC 협약 강좌 365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트렌드업스타일’은 전체 예체능 계열 27개 강좌 중,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은 3개 강좌에 포함됐다. 

평가는 운영보고서 중심의 평가인 정성평가(기관역량 20점, 강좌운영 85점 총 50% 비율), 강좌 통계 기반의 정량평가(수강신청수, 이수율 등 55% 비율)를 통해 영역별 평가위원의 점수 결과를 운영위원회가 최종 심의하는 절차로 선정했다.

주요 세부 평가 항목은 ▲운영조직 ▲품질관리 ▲사업관리 ▲강좌 활용(비대면 교육 등) ▲사업홍보 ▲강좌 운영(학습자와 상호작용 등) ▲수강신청수 ▲이수율 ▲강좌참여율 ▲만족도(가점)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해당 강좌는 지난 2018년 개발돼 3년 동안 운영되었으며 현재도 청강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가인정을 획득하여 학점은행제 과정인 ‘응용업스타일’을 운영해오고 있다. 대학 운영팀은 축적된 강좌 운영역량을 바탕으로 외부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한 교육 확산, 온라인 기반 비대면 특강 운영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왔다. 누적 수강자 수 또한 1433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 왔다. 

임옥진 교수는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큰 책임을 느낀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실시간 비대면 강의의 강점을 더욱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교수학습지원센터(CTL)는 2021년 ‘K-MOOC 참여대학 협의회’ 부회장교로 위촉돼 온라인 비대면 교육환경 속에서 몰입감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수업모델 개발, 비대면 교수방법지원, 학습효과 모형 개발 등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회원대학과 공유할 방침이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8월 13일까지 2021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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