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로부터 김동현,양세형,이승기,차은우,신성록

차승우.신성록이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SBS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10일 오후 '그동안 동고동락한 신성록·차은우가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하차를 알렸다.
 
이들은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 차은우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초 이승기·이상윤·양세형·육성재로 시작해 이상윤·육성재가 하차하면서 신성록과 차은우가각각 2020년 1월과 5월 3일 ‘집사부일체’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다. 이제 이승기·양세형·김동현만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