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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위한 첫 걸음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 협약 체결 및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 나래아동청소년발달센터, 보담발달센터,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 오산누리아동발달센터, 오산박지향아동발달센터, 햇님아동심리발달센터, 꿈터아동가족상담센터 등 관내 영유아 상담기관 11개소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의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발견하고 선별해 적절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각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발달의 어려움을 보이는 오산시 영유아 대상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체계 확립 치료 지원을 위한 협력 영유아 발달지원 상담관련 홍보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자세한 사업 안내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이번 협약 및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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