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박철순 세종신호에너지(주).범석전력에너지(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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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이 만난 사람]박철순 세종신호에너지(주).범석전력에너지(주) 대표이사

세종시 교통신호제어기 직접생산업체
세종시 LH 신호등 유지보수 업체
태양광 전문기업
전기.통신.소방.가로등.CCTV.태양광발전소.교통신호등

  • 승인 2021-06-06 15:50
  • 수정 2021-06-06 15:51
  • 신문게재 2021-06-07 9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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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0지구 박종문 전 총재의 아들 박철순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재단위원장은 조치원 JC 회장과 한국 JC 부회장을 역임한 JC맨이자 부친의 뒤를 이어 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부자지간 로타리언이기도 하다. 박철순 위원장은 부친의 가업을 이어 받아 세종신호에너지(주)·범석전력에너지(주) 대표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사업도 열심히,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부친을 극진히 모시는 효자이기도 한 박철순 대표를 만나 열정과 패기 가득한 에너자이자로서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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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대표가 생산하고 있는 교통신호제어기와 도로의 신호등 설치 사진
-박 대표님이 하시고 있는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해주실까요?

▲저희 회사는 세종시 교통신호제어기 직접생산업체입니다. 세종시 LH 신호등 유지보수 업체이기도 하고 태양광 전문기업이기도 합니다. 전기·통신·소방·가로등·CCTV·태양광발전소·교통신호등을 다루는 회사이지요.세종신호에너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에 위치해 있고, 범석전력에너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촌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1599-5346으로 AS 긴급출동도 해드립니다.

제 아버님께서 하시던 사업을 이어받아 하다가 한때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다시 훌훌 털고 일어나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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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님은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요.

▲저는 1969년 대전에서 태어났는데요. 초등학교 때 아버님의 사업체가 조치원으로 이전하면서 유년시절부터 조치원에서 생활했습니다. 조치원중과 천안북일고, 청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고려대 행정대학원 석사 1기로 졸업하면서 1기 원우회장도 맡아 했습니다. 스물일곱 살 때 JC에 가입해 조치원 JC 회장과 한국 JC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지금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를 역임하셨던 아버님의 뒤를 이어 로타리클럽에 가입해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재단위원장을 맡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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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부터 로타리클럽에서 봉사 활동하시던 아버님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다 보니 대학 다닐 때도 라일라 활동을 하면서 로타리 봉사활동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2남 1녀 중 장남인 저는 아버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많이 받은 아들이었죠. JC 활동을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대전 충남 지역에 있는 장애우학교 4개 학교의 장애우 학생들을 데리고 투어를 했던 기억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을 거쳐 충남도청에 들러 그때 당시 도지사셨던 심대평 지사님을 뵙고 격려를 받은 뒤 춘천 남이섬을 거쳐 여의도에 가서 한강유람선을 태워주고 오는 1박 2일 견학 코스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그 당시 국립중앙과학관장이셨던 조청원 관장님은 아이들의 입장료도 면제해주셨고, 그 곳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해주시고, 식사도 제공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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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때 뵌 조청원 관장님은 지금은 분당에 사시는데 26년째 형님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그 때 당시 말을 잘 하지 못하던 장애우 학생 한 명이 저에게 다가오더니 “아저씨, 고맙습니다”하고 말해주는데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JC활동은 스물 일곱 살 때 시작해 마흔 살까지 14년 동안 하고 지금은 특우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로타리언이 되어서는 얼마 전에도 시골에 가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를 담가 드렸는데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보람이 느껴지더군요. 또 시골의 아이들은 놀 공간이 부족한데 놀이방에 가서 놀이 용품을 기증해주고 왔습니다. 로타리언은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기부활동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재단위원장을 맡아 학생들에게 장학금 주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세종금강로타리클럽은 봉사활동 실적이 뛰어나 상을 매우 많이 받는 클럽인데요. 지난 로타리지구대회때도 저희 클럽이 상을 휩쓸다시피 했습니다.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뿌듯합니다. 로타리언들은 다 호가 있는데 제 호는 ‘청호’입니다. 푸른 호수라는 뜻이지요. 제 아버님의 호는 ‘추강’이었습니다. 아버지는 강이고 저는 호수니까 잘 맞는 거죠(하하하).로타리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으니까 부모님 뒷바라지를 잘 해드리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종교는 천주교인데요. 조치원성당에서 세례 받을 때 세례명은 ‘그레고리오’입니다. 연기군 이기봉 전 군수님이 대부님이셨죠. 저를 많이 예뻐해 주셨습니다. 동네 아저씨이자 큰아버님의 친구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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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님, 사업을 하시다가 위기도 한번 찾아왔다지요?

▲예, 2009년의 일인데요. 저희 회사의 거래처 회사들이 워크아웃 상태가 되면서 저희 회사도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 됐죠.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였습니다. 제가 저희 아버님을 존경하는 것은 아버님께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신 영향이 큰데 저더러 그러시더군요. 우리는 못 받더라도 우리 밑의 직원들과 하청 업체 직원들을 가슴 아프게 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주라는 말씀이셨죠. 사업을 하려면 나름대로 신의를 지키고 믿음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의 모든 재산을 통 털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아버님은 그때 사업을 접으셨죠. 그 당시 여기저기 다 갚아주고 나니까 제 통장에 130만 원이 남더군요. 그때 월세 20만 원에서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젊었으니까 겁날 게 없었습니다. 아버님은 저에게 10년 이상 사업을 가르쳐주셨고 전기기사 자격증을 비롯해 각종 자격증을 따게 해주셨고, 모든 일을 섬세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저에게 그런 기회를 주신 것이 저에게 가장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에게 항상 감사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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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의 세월을 돌이켜보니 여러 가지 세상살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상황이 어려워지다 보니 그동안 저에게 호의를 베풀던 사람들이 전부 다 제 편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 분들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그 분들과의 의리를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힘들 때 도와주신 분들에 대해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버님께서 30년 이상 사업을 해오시면서 쌓아오신 인연들이죠. 그 분들 덕분에 다시 사업에 재기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께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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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지금까지도 뒷바라지를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은 일주일에 한번 내지 열흘에 한 번 회사에 나오셔서 저의 힘든 점과 고민을 들어주시고 멘토 역할을 해주십니다. 어머님이 몸이 편찮으셔서 힘들어하실 때 아버님은 같이 산책도 시켜주시고 어머님 손잡고 병원도 같이 모시고 다녀주시는데 자식이 해야 될 일을 도맡아 해주시는 아버님이 너무나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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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세종에서 세종신호에너지(주)를 운영하고 있고, 천안에서 범석전력에너지(주)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제 조만간 대전에서도 아버님의 사업체 이름이었던 금성전기를 딴 금성전기에너지 회사 설립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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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업에 실패해보고 한번 쓴 맛으로 보고 힘든 일을 겪고 보니 힘든 분들을 보면 안쓰럽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 마음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죠. 아프니까 저렇게 행동하겠지 하고 크게 스트레스 안 받으려 노력합니다. 제가 좀 손해 보고 살면 되지 하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노력하고 많은 사람들을 품으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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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거상 임상옥’의 이야기를 다룬 책 ‘상도’를 읽으면서 좌우명을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로 정하게 됐습니다. 1000명의 친구가 있어도 1명의 적이 힘들게 하니까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과 좋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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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님은 대전MBC 피디를 지내시고 지금 대전교통방송 사장님으로 계신 김종찬 사장님과 가수 변진섭 씨와 호형호제 하는 사이신데요. 세 분의 인연에 대해 말씀해주실까요?

▲제가 조치원 JC 회장을 할 때인데요. 조치원에서는 복숭아꽃축제를 엽니다. 그런데 조치원이 읍내 지역이다 보니 많이 낙후돼 있죠. 방송이란 것을 잘 모르고 자랐습니다. 저는 대학 때 음악다방 DJ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변진섭 형의 노래를 좋아해서 많이 틀곤 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대전에 나와 대전MBC 공개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게 됐는데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복숭아꽃 축제 기간에 맞춰 그 당시 김종찬 대전MBC 부장님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혹시 조치원에서 공개방송을 하는 기회를 주시면 좋겠다고 했더니 김종찬 부장님께서 흔쾌히 연기군 조치원 읍내 공개방송에 동행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은혜를 잊지 못하고 지금까지 형님으로 모시고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하하하). 2004년의 일이니까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일인데요. 지금까지 깍듯이 형님으로 모시고 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김종찬 형님께서 변진섭 형님을 소개 시켜 주셔서 세 쌍의 부부가 부부모임도 하고 각별하게 지냈지요. 아무나 다 형님 동생하고 지내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분들을 소개 시켜 주시면 형님,아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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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은 좌우명이 뭔가요?

▲저는 ‘희망’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좋아하죠. 힘든 일이 있어도 다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제 딸아이는 스키 강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태권도도 잘합니다. 아들은 중학교 1학년인데 아들의 이름 ‘범석’을 따서 범석전력에너지(주)를 설립한 것입니다. 아들이 자라면 제 일을 물려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사 이름을 아들 이름으로 지은 거죠. 65세까지 일을 하고 그 이후엔 제가 좋아하는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습니다. 코로나 이전엔 아이들하고 홍콩 디즈니랜드, 상하이 디즈니랜드도 같이 다녀오고 LA도 다녀오면서 아이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니 아이들과 같이 있어 주는 시간이 부족해 많이 미안하죠. 예전에는 스트레스를 여행으로 많이 풀었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대니까 세종시 주변을 많이 걷습니다. 지금 세종시 시민주권 경제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인데요. 세종시민들에게 좀 더 유익이 될만한 일이 뭔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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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죠. 심대평 지사님 시절에 저에게 정치 권유도 많이 하셨지만 저는 정치보다 사업을 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고 제 적성에 잘 맞습니다. JC 지구회장을 하고, 한국JC 부회장을 하던 당시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정치는 제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죠. JC는 봉사활동보다 자기 개발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다음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죠. 저는 JC 활동을 통해 선배와 후배들의 유대관계와 사회성을 배웠고, 감사 마인드가 몸에 배는 계기가 됐습니다. JC는 작은아버님께서 권유하셔서 하게 됐는데요. JC 회원들이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하지만 저는 소주 반병이 주량이다 보니 술 마시고 실수 할 일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술을 잘 못해서 사업할 때 걸림돌이 될 때도 있기는 했지만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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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님,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실까요?

▲저희 회사는 교통신호등과 주정차 단속 카메라, 과속 카메라, CCTV, 태양광 사업을 합니다. 제가 가진 특허만도 8개인데요. 저희 회사의 스마트체어는 부산 스마트시티 건설에 납품하게 됐습니다. 수자원공사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납품예정이지요. 저희 회사는 교통신호등, 자율주행차 관련, CCTV 관련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기공사와 통신공사 사업을 하면서 세종시에서 교통신호제어기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교통신호 사업의 전문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사업도 더 열심히 노력해 잘 하고 싶고 아버님을 잘 모시고 싶습니다. 제가 힘들 때 많이 부족한데도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이 자리를 빌어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이제 한화의 파트너사가 됐습니다. 세종시에서 CC TV쪽을 더 강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들이 10년이 지나면 노후화되는데 CCTV 역시 10년이 지나면 노후 되죠. 예전에 설치된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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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보안이 매우 중요하죠. 한화 테크원과 파트너사가 되어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희망을 갖고 살면 잘 될 것으로 봅니다. 변진섭 형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가사처럼 힘들고 지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과 사랑만 있으면 힘들어도 잘 버텨나갈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니지요. 진취적으로 희망을 갖고 긍정적,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버님은 할머님께 참으로 잘해드리는 효자셨습니다. 저도 아버님을 잘 모시면서 저도 기쁘고, 아버님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업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도 잘 섬기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국장 겸 편집위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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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대표는 누구?

▲1970년 대전 출생. 조치원중과 천안북일고, 청주대 전자공학과 졸업. 고려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 1기 졸업. 고려대 행정대학원 1기 원우회장 역임. 충남대, 한밭대 최고위 과정 수료. 신행정수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역임, 연기군 청소년범죄 예방위원회 부회장 역임, 조치원 JC 회장 역임, 충남지구 JC 지구회장 역임, 한국 JC 부회장 역임. 연기군 주민투표심의회 위원 역임,민주평통연기군자문회 위원 역임,충남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역임, 연기군, 세종시 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역임. 현재 (재)서산장학재단 연기군지부 사무국장.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재단위원장.세종경찰서 보안위원회 위원, 세종신호에너지(주) 이사.범석전력에너지(주) 대표이사로 활동 중.



-범석전력에너지(주)는 어떤 회사?

▲천안시 동남구 신촌로 천안산업기자재유통단지에 위치한 전기공사업 회사. 관리부, 전기부, 교통신호유지보수팀, 교통신호등 제조공장 등이 있음. 경영이념은 기본충실, 기술개발, 경영방침은 자질향상, 고객중심, 신뢰, 품질 만족. 비전은 성장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과 지명도 구축, 경영다각화 모색. 사업영역은 신호등 유지보수, CCTV,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 방송설비 LED 관련 사업, 태양광, 옥내외전기 설치. 신원전설, 영무토건, 호반건설, 혜림건설, 라인건설, 중흥건설, 신동아건설, 한림건설, 제일건설 ,태원건설, 반도건설, 신동아건설, 계룡, 포스코, 금성백조 주택, 대신토건, 세경건설 등 신호등 공사.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육군 부대, 조치원읍사무소,대전지방조달청, 정부청사관리본부, 호반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파인건설, 포스코 건설,혜림건설, 한국토지공사, 세종시교육청, (주)블루종합건설 평택공장 사무동 전기공사,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북부스포츠센터 전기시설물 보완공사, 서천군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등 다수의 전기공사와 제어기 납품.



-세종신호에너지(주)는 어떤 회사?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에 위치한 전기공사업, 통신공사업 회사. 관리부, 전기부, 통신부, 교통신호유지보수팀, 교통신호등 제조공장 등으로 조직됨.제어기 직접 생산, 조달청 납품, 세종시 신호등 유지보수, CCTV,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 방송설비,LED 관련 사업, 태양광, 옥내외 전기 설치.신원건설, 영무토건, 호반건설, 혜림건설, 중흥건설, 라인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제일건설, 중흥토건, 대신토건, 태원건설산업, 세경건설, 흥화, 계룡, 포스코, 금성백조주택 등 신호등 공사, 전기공사, 제어기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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