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까지 책임지는 대학...건양사이버대학교
졸업까지 책임지는 대학...건양사이버대학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5.25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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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신입생·편입생 모집
학업유지율 1위...중도탈락율 7.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장학금 지급률 전국 3위

 

이원묵 총장
이원묵 총장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 그리고 사이버대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사이버대학교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일과 학업 병행이 가능해 직장인·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사이버대학에 입학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는 경력·학력단절 여성, 가사 주부, 직업 군인, 사회초년생, 정년퇴임을 앞둔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전체 강의의 95%를 시간과 공간에 제한 없이 모바일에서 수강할 수 있다.
누구나 등록금이 부담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모든 신·편입생에게 1년간 4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국가유공자(보훈),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의 경우 다양한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제도를 통해 비용부담 없이 졸업할 수 있다.
군인과 군무원의 경우 4년간 5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하사 이상 군인 또는 군무원의 2촌 이내 가족이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 4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공무원·교직원에게도 입학금 면제 및 4년간 50%의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건양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 35학점 이상 이수자는 2학년 편입생으로,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 출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도 다양한 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전형은 인성검사, 적성검사로 치러져 수능점수와 학생부 점수는 필요없다.
특히 장학금 수혜율이 높다.
입학생 모두에게 1년간 40%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공무원은 입학금 면제 및 4년간 수업료의 50%를 감면한다.
건양사이버대의 가장 큰 강점은 ‘가르쳤으면 책임진다’ 는 설립자 김희수 박사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다.
때문에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중 중도 포기자가 7.3%로 가장 낮다.
모집학과는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휴먼학부(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실용학부(글로벌뷰티학과, 재난안전소방학과, IT비즈니스학과, ICT융합학과) 총 10개 학과다.
 

인터뷰/ 이재영 입학홍보처장
사이버대학이지만 오프라인 대학교 캠퍼스 낭만을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추억의 학과 M.T, 학기별 국내외 문화관광답사, 학교 방문의 날, 명사특강 등 오프라인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있다.
건양교육재단에는 대학병원과 김안과병원, 건양대학교 등 다양한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누구나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학우에게 1년간 40%의 건양 인성 장학금을 지급한다.
추가로 국가장학금이 많이 확대되면서 소득분위 6분위 이하라면 등록금이 전액 지원돼 학업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등록금 부담없이 누구나 고등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비싼 등록금, 확실하지 않은 미래가 걱정되면 건양사이버대 문을 두드려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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