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매체 지지는 일본 외식 전문 기업 와타미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비비큐 올리브 치킨 카페'가 오는 28일 사이타마 현에 '이온 몰 가와구치점'을 오픈한다고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K-푸드' 열풍과 함께 한류 열풍에 힘입어 일본에서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더킹' 등 인기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인기를 누렸다. 해당 드라마에서 치킨을 주문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한국식 치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지는 "한국에서의 맛 그대로의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일본에서도 즐길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