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외질혜 폭로전에 불똥 튄 코트, 성매매 루머에 대해 급히 입장 내놨다

2021-05-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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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아프리카TV 공지글
“안 갔습니다”

BJ 코트가 BJ 철구와 성매매 업소에 갔다는 루머에 정면 반박했다.

코트는 24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가게 cctv 올리세요'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코트는 "무분별하게 이런 댓글 하나로 cctv로 물타기 돼서 물지 마세요. 쉬고 있는데 진짜 x같네"라며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하 아프리카 TV '노래하는 코트'
이하 아프리카 TV '노래하는 코트'

해당 댓글에는 "아 드디어 터졌구나. 우리 가게 부평 별X인데 그 엄청 뚱뚱하고 안경 낀 분이랑 마스크 쓰고 모자 푹 눌러 쓰고 왔었는데 초이스 3번이나 바꾸고 진상인 줄 알았는데 팁은 잘 줬던 거로 기억함"이라고 적혀있다.

앞서 철구는 지난 23일 외질혜와 결혼생활에 대한 설전을 이어가던 중 외질혜가 폭로하자 "성인 업소에 다녀온 적이 있다"고 자백했다. 철구의 자백 소식이 전해진 뒤 한 누리꾼이 그의 성매매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은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글 속 인물이 인상착의로 보아 코트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코트는 또 한 번 공지사항을 올려 사태를 진압했다. 후속 공지 글에서 코트는 "안 갔습니다. 이제 진짜 그만하세요. 집으로 그냥 가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