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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삼계탕과 반찬나눔

입력 : 2021-05-21 01:09:10    프린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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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 카네이션 화초도 함께 전달.

사랑의 삼계탕과 반찬나눔을 함께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왼쪽부터 ▲이윤경 위원 ▲김승우 호암직동장 ▲구경회 위원 ▲권기철 위원 ▲탁영애 위원장 ▲최동진 위원 ▲윤일근 부위원장 ▲오경옥 위원 ▲조윤선 위원).

 

호암직동 지역사회에 정(情)과 사랑을 전달하는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탁영애ㆍ김승우)가 5월 20일 정성을 가득 담아 삼계탕과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나눔행사를 가졌다.

 

바쁜일정을 뒤로하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 인삼, 대추, 밤, 참쌀, 마늘을 닭에 넣고 각종 한약재를 넣어 넣어 푹 고은 삼계탕을 준비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푹 고은 삼계탕을 용기에 담고 있다.

 

이 날 반찬은 ▲오이 김치 ▲생채 무침 ▲된장 고추무침 ▲비름나물 무침 ▲깻잎 조림 무침 ▲고추멸치 볶음 ▲돼지고기 주물럭 ▲양념게장 에 바나나 한 다발씩 함께 넣었다.


 김승우 호암직동장이 반찬을 용기에 담고 있다.


양념게장은 호수마을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오경옥 위원이 조리해서 협찬해 더욱 맛과 영양이 풍부한 반찬나눔이 되었다.


또한 5월은 어버이날을 포함해 '가정의 달'이라 쌍용화원(사장 홍석구)의 협찬으로 카네이션 화초를 함께 전달했다.


 부재중이라 집 밖에서 만나 삼계탕,반찬,카네이션을 어르신께 전달해 드렸다.


위원들은 삼계탕과 반찬, 카네이션을 들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도 여쭈어보고 건강도 살폈다..

 

탁영애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두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고 하면서 삼계탕과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니 취약계층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함께한 위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김승우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 인구가 2만 명을 바라보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외된 이웃도 계시는게 현실이라면서,어려운 이웃을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서 보살펴 주시고 계시기에 든든하다면서 호암직동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취약계층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저소득층 치킨지원 △취약계층(독거노인)안부확인 유제품 지원 △수해복구지원 △김장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환경정화 △짜장면 나눔 등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함께 잘 살아가는 호암직동을 그려가고 있다.


yig7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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