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인간' 허재 아들 허웅, 벌크업에 식단 그리고 탈모 관리까지...나이+키 관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0 2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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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업글인간' 캡처)
(사진, tvN '업글인간' 캡처)

[매일안전신문] 허재 아들 허웅이 벌크업과 탈모 관리에 나섰다.


20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허재, 허웅, 허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의 아들 허웅은 벌크업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허웅은 "시즌을 하다보니 몸싸움에서 밀리더라"며 "다른 농구 선수들에 비해 피지컬을 업그레이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tvN '업글인간' 캡처)
(사진, tvN '업글인간' 캡처)

피지컬 업그레이드를 위해 허웅은 트레이너와 상담을 했다. 허웅에게 트레이너는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각각 2kg씩 증량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허웅은 동생 허훈에 대해 "옆에서 자꾸 비교가 되니까 짜증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웅은 동생 허훈에 대해 "농구 선수 중에 톱급일 거다"며 "애초에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지만 따라 잡겠다"고 말했다.


허웅은 벌크업을 위해 아침 부터 달걀 6개로 덮밥을 만들고 도가니 탕을 먹었다. 그러더니 허웅은 탈모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사진, tvN '업글인간' 캡처)
(사진, tvN '업글인간' 캡처)

허웅은 "형들이 몇 명 있는데 탈모라고 놀려서 탈모를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데 하도 그래서 샴푸도 좋은 거 쓰고 앰플도 쓰고 있다"며 "모발은 업그레이드가 안 된다고 해서 모발 유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허훈은 “탈모는 99프로 유전이라더라"고 말했고 허재는 발끈해서 "아버지는 탈모가 아니라 숱이 적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허웅은 키가 186이라고 밝혔으나 허재 앞에서 키를 쟀을 때 183이 나와 당황했다. 허웅은 1993년생으로 28세, 허훈은 1995년생으로 26세다. 두 사람 모두 훈훈한 비쥬얼로 농구계의 아이돌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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